트위터의 창업자 에반 윌리암스

단지 140자의 짧은 문장으로 전 세계 누구와도 안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커뮤니티 시스템 바로 트위터이다.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어요라고 나를 아는 이들에게 빠르게 안부를 전하는 서비스로 블로그의 인터페이스, 미니홈페이지의 '친구맺기', 메신저 기능을 한데 모아놓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이다.

 

 

네브래스카 주 인근의 농장에서 태어난 에반 윌리엄스는 아버지, 형들과 달리 농장을 떠나 대학에 진학하였지만 1년 반 만에 중퇴하게 된다. 여기서도 IT 업계의 성공한 인물들의 공통점인 대학중퇴가 눈에 띈다. 대학 졸업과 성공은 별 관계가 없나보다.

여하튼 대학을 중퇴한 에반 윌리엄스는 오레일리 미디어에서 마케팅 업무를 시작으로 사회에 발을 들여 놓는다. 그리고 프리랜서로 HP와 인텔에서 일하며 창업에 길로 들어선다. 윌리엄스가 창업한 파이라랩스라는 얼마 후 구글에 합병되어 구글의 블로그 서비스 www.blogger.com을 만든 곳이다.

그러나 구글의 합병은 에반 윌리엄스의 창업 욕구를 멈출 수 없었으며 계약 옵션이 끝나자 바로 구글을 나와 또 다른 사업을 시작하는데 바로 트위터 개발의 시작이다. 오데오라는 회사를 트위터 공동 창업자인 비즈 스톤, 잭 도시와 차린 것이다.

 

140자의 단문 의사소통이 가져온 성공

원래 오데오는 팟캐스팅 서비스로 사업을 시작했는데, 신통치 않자 새로운 구상을 하다가 찾게 된 서비스가 트위터이다. 언제나 새로운 사업의 아이디어는 상식의 틀을 깨는 마인드에서 나오는데 트위터도 그러한 예라고 할 수 있다.

140자의 단문으로 소통하는 아이디어가 나온 것이다. 그들이 나눈 프로토타입의 트윗은 난 지금 마사지를 받은 후 포도주를 마신다는 것이었다. 이것이 바로 사용자 3억 명의 SNS 트위터의 시작이었다. 단지 일상적인 안부 전달이 전부였다.

 

 

에반 윌리엄스의 일하는 방식은 독특하기로 유명하다. 어떤 일을 하면서 한 가지 프로젝트를 고집하지 않는다고 한다. 구글의 블로그(Blogger.com)도 그랬고 트위터도 마찬가지로 원래 오데오를 설립할 때 하려는 프로젝트가 아니라 중간에 사이드로 시작한 프로젝트였는데 지금의 에반 윌리엄스를 성공에 반열에 올려준 일등공신이 되었다.

현재 에반 윌리엄스는 트위터 경영진에서 물러나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트위터라는 큰 성공 후에도 새롭게 도전하는 그에게서 진정한 개발자의 열정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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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저녁노을* 2016.09.12 15: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하신 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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