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원인, 유전자는 5%

안젤리나졸리가 유전적 유방암의 원인유전자중 하나인 BRCA1를 가지고 있어 유방절제수술을 받았다고 해서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그녀의 어머니가 56세에 유방암으로 사망하자 검사를 통해 유방암 유전자가 있음을 알고 유방절제술을 받아 예고된 위험인자를 제거한 것이다.

 

 

 

유방암은 통상 유방의 유관과 소엽에 생기는 종양을 말하는데 소엽은 젖이 만들어지는 곳으로 유선과 기타 조직들이 모여 있다. 소엽에서 만들어진 젖이 유관을 통해 이동하게 되는데 이곳 유관과 소엽에서 악성 종양이 발견되는 것이 유방암이다.

유방암에 걸리는 유전적 원인은 5%정도이고 그 외에는 출산과 모유수유 경험이 없거나 초경이 빠른 경우 유방암 발병률이 높다고 하지만 아직도 명확한 유방암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른 암에 비해 유방암의 원인은 밝혀진바가 없고 암환자와 정상인의 차이점에 기인한 유방암 위험인자가 원인처럼 알려져 있다.

유방의 상피세포는 에스트로겐등 여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데 이 호르몬에 오래 노출된 사람이 출산이나 모유수유 경험이 없는 경우와 초경이 빠르고 폐경이 늦은 경우의 여성들이 위험인자를 가졌다고 말한다. 그리고 폐경 후 비만인 사람들도 이에 포함된다.

 

 

유방암 원인, 브래지어는?

그리고 여성의 브래지어가 유방암을 초래한다는 발표가 있어 한 때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

브래지어의 와이어가 겨드랑이를 압박하면서 원활한 혈액 순환을 방해해 체내, 특히 가슴 부분에 쌓인 독소가 배출되지 못해 유방암을 가져 온다는 말인데 대부분의 여성들이 일리 있는 말이라고 동의하는 편이다. 브래지어의 압박감이 주는 답답함을 누구나 겪어봤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반론도 나왔는데 미국 암학회 2012년 '유방암백서'에서 이전에 발표된 위험인자 외에 속옷에 의한 유방암 발병은 근거가 될 수 없다고 하면서 브래지어가 가슴을 압박할 수는 있지만 그 조임이 유방암과 관련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했다.

만약 브래지어가 유방암을 일으키는 원인이라고 생각한다면 브래지어를 벗어 던지기보다 자신의 사이즈에 맞게 입는 것과 최대한 착용 시간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의외로 자신의 신체 사이즈와 맞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알아보는 방법은 착용 전과 후의 답답함이 크다면 잘못된 착용을 하고 있는 것이다.

 

 

 

유방암에 대해 알아보면서 남자들도 유방암에 걸리는지 궁금했다. 남자도 유방암에 걸리고 1996년 21명의 남자유방암 환자가 치료를 받았다는 기록이 있다. 보통 60대에 발견이 되는데 유방암으로 생각지 않아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적은 수이지만 남자도 유방암에 걸린다면 브래지어가 원인은 아닌것 같다.

1991년 미국, 생존한 유방암 환자들의 달리기 대회에서 참가자들에게 핑크리본을 달아준 것이 계기가 되었고  우리나라는 매년 10월, 유방암 예방 캠페인인 '핑크리본' 행사를 벌여 유방암 예방과 정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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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한콩이 2014.11.24 0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자도 유방암에 걸린다는건 첨 알았어요 ^ ^:;;;
    잘보고갑니다~

  2. BlogIcon 포장지기 2014.11.24 1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제게나 아내에게도 관심사중 하나가 됐죠..
    잘보고 갑니다^^

  3. BlogIcon 건강정보 2014.11.24 1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때 브래지어가 원인이라는 말이 참 많았는데 그건 사실이 아니군요

  4. BlogIcon 오이란 2014.11.24 17: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포스팅 잘 보구가요.
    오늘 하루 즐겁게 잘 보내세요.
    이제 물러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