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헝거게임:캣칭 파이어'

 

 

 

기적처럼 사지에서 생존한 12번 구역의 조공인 캣니스와 피타는 대대적인 환영을 받지만 캐피톨의 대통령 스노우는 이들의 우승이 달갑지 않다.

 

 

 

캣니스와 피타의 감동적인 우승은 반란의 불씨가 되어 가고 있음을 직감했기 때문이다.

스노우는 캣니스를 제거하기 위해 특별한 헝거게임을 만든다.

 

 

 

 

그리고 캣니스의 두번째 헝거게임이 시작되었다.

전편에서 거짓 연인 연기를 보이며 우승한 캣니스와 피타는 스노우의 작전에 말려 또 다시 지옥같은 헝거게임장에 들어섰다.

 

 

 

 

헝거게임 출전자들은 이미 극도로 예민해진 상황, 이전보다 훨씬 더 치열한 생존게임이 예견되는 가운데 소용돌이 치는 물 한가운데로 출전자들이 내던져졌다.

 

 

또 다시 지옥속으로

캣니스와 피타의 헝거게임 우승 후 행보와 연인인 게일과의 관계, 그리고 피타의 진심을 알게 되면서 괴로워하는 캣니스의 모습까지 보여주느라 영화는 이미 전체 분량의 반을 소모했다.

 

 

 

 

스피드한 진행을 보여준 전편과 비교하면 이번 '캣칭 파이어'는 다음편을 위한 연결 다리 역할인지 기대한 액션 장면이 전편보다 많이 줄어서 실망스러웠다.

 

 

 

 

피타와 다른 출전자들의 보호(?) 속에 캣니스는 그다지 험한 꼴을 보이지 않고 목숨을 부지하고 쓰러지는데 정체불명의 비행선이 기절한 그녀를 데려가고 피타는 납치된다.

 

 

 

깨어난 그녀의 곁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인물들이 그녀를 둘러 싸고 있는데....

 

 

 

이번에도 캣니스는 시나가 만들어 준 불꽃 의상을 입고 출전하는데 전편에서는 치맛단에만 불꽃이 일어났지만 이번엔 온 몸 전체에 불이 붙은듯 더욱 환상적인 의상을 선보였다.

하지만 하이라이트는 캣니스의 수호신이자 상징인 새의 날개를 가진 검은 드레스이다.

 

 

 

강인한 구릿빛 피부를 돋보이게 하고 무게감있는 카리스마를 느끼게 하는 검은 드레스는 그녀가 모든 판엠의 희망이자 구원자임을 암시하는듯 강렬했다.

 

 

 

'헝거게임:캐칭 파이어'의 액션이 느슨해서 재미없었다면 전편 '헝거게임:판엠의 불꽃'을 꼭 보아야 한다.

여전사 캣니스의 매력이 100% 볼 수 있으니 말이다.

 

 

 

3편인 '헝거게임:모킹제이'에서는 혁명의 선봉에 서서 화려한 전투력을 선보이는 캣니스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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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영도나그네 2015.05.20 2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영화리뷰 포스팅들이군요..
    아직 보진 못했지만 흥미와 스릴을 느낄수 있는 볼만한 영화 같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2. BlogIcon 이바구™ - 2015.05.25 2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1편이 재미가 별로였었는데
    속편이 나오는 것을 보니 이런 영화 좋아하는 분들이 있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