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션 투 마스'

 

 

 

태양계에 속한 행성들중 지구를 제외한 행성중 생명체가 살만한 곳으로 손꼽히는 것은 화성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아직까지 실체의 흔적은 찾아 볼 수 없으니 온갖 추측이 난무 하면서 영화나 소설등의 소재로 자주 쓰인다.

 

 

 

태양과의 적당한 거리, 생명체가 있는 지구와 근접한 행성이니 가능성은 충분한데 우리만큼 화성인들은 지구가 궁금하지 않은가 보다.

화성에 대한 탐사를 위해 조사단이 꾸며지고 화성을 향해 출발했다. 건조한 사막지대를 연상시키는 화성은 붉은 모래 사막처럼 보인다. 

하지만 화성에 도착해 탐사를 하던 중 알 수 없는 강한 모래 바람에 탐사대원들이 희생을 당했다는 메세지와 함께 통신이 두절되고 만다.

 

 

 

 

이들을 구조하기 위한 구조대가 화성을 향해 출발하게 되는데....

구조대는 화성에 도착하기전 고장으로 인해 구조선을 탈출해야 했으며 가까스로 화성에 착륙했지만 그 와중에 구조선의 사령관인 우디를 잃게 된다. 

우디를 구하기 위해 대원들이 무리하는 것을 알고 우디는 스스로 헬멧을 벗어 죽음을 택한다.

 

 

 

 

떠나는 사람도 남겨지는 사람도 서로를 바라보는 고통속에 괴롭지만 아직 성공해야할 임무가 있기에 지체할 수가 없다.

 

 

 

 

화성에 도착한 구조대는 황폐해진 탐사선의 유일한 생존자 루크의 도움으로 탐사대를 공격한 의문의 발신음을 해독해보니 그것은 하나가 빈 인간의 DNA 구조였다.

빈 칸을 채워 신호음 보내니 거대한 바위산 한 가운데에 문이 열리며 눈부신 빛이 쏟아져 나왔다.

 

 

 

화성의 우주선에 초대받은 지구인

안에 무엇이 있는지 전혀 알 수 없는 강한 불빛에 이끌리듯 구조대원들은 그곳으로 들어 갔다.

출발 직전의 화성인 우주선, 짐과 동료 대원들은 그곳에서 화성인이 주는 메세지를 보며 화성인이 지구의 조상(?)이었음을 알게 된다. 모두들 우주선을 나와 돌아가려 하는 순간 짐은 화성인의 우주선에 남기로 한다.

 

 

 

누구보다 화성에 대한 애착이 강했던 짐은 먼저 죽은 아내 역시 화성 탐사 연구원이었다.

목숨을 걸고라도 화성에 남기로 결정한 짐의 얼굴은 그 어느때보다 밝았다. 자신과 아내의 평생 소원인 화성과 화성인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될지도 모르는데 이 좋은 기회를 어찌 피할수 있겠는가.

 

 

 

 

더구나 짐에겐 아내가 없는 지구에 굳이 돌아갈 이유도 없다.. 짐의 선택에 공감이 되는 부분이다.

2000년에 개봉된 작품치고는 CG 처리가 아쉬운 면이 꽤 있지만 아마도 감독은 화려한 장면연출보다는 관객의 감성을 건드리는데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우주선과 우주인 그리고 광대한 우주의 모습등은 감탄사를 자아내기엔 부족하지만 화성을 향한 지구인들의 다양한 모습들은 그 나름대로 이유가 충분했다.

  


Posted by Zoo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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