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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itorium/과학

세상을 바꿀 놀라운 과학기술들



나노테크놀로지는 사람들 입에 가장 자주 언급되는 전문용어 중 하나이다.

그리고 언론에서도 자연스럽게 사용되며, 실생활에서도 매우 친숙하게 할용되는 전문용어이다.
화장품이나 세제, 세탁기에 나노라는 이름을 붙였는데, 요즈음에는 TV나 스마트폰 모델명에도 사용되고 있으니 말이다.


이전에 포스팅한 나노기술의 양면성(링크)에서 최근의 나노기술 적용 사례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예를 들어 나노기계가 실제로 인간의 몸속에 들어가 바이러스를 파괴하고, 동맥에 쌓인 노페물을 제거하며, 암세포를 절개할 수도 있다.

이런 꿈같은 사실이 조만간 현실이 된다면, 도대체 인간의 수명은 몇 살까지 가능할 지 짐작조차 되지 않지만, 분명히 과학의 발전은 인간의 수명을 늘려주고 있는건 사실이다.


이번 글에서는 상상만 해도 즐거운 여러 과학기술의 놀라운 목표들을 알아보겠다.   


독감에 걸리지 않는 날이 온다면

페니실린은 박테리아 감염으로 인한 질병에서 전세계 지구인의 건강을 지켜주었다.
반면에 바이러스 감염은 아직도 대부분 치료가 불가능하다. 그런데 21세기에 들어와 바이러스 퇴치에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과학자들은 HIV, 인플루엔자, 감기 같은 바이러스의 주세포에 유전물질을 삽입함으로써 바이러스 융합을 억제하는 데 조금씩 성공을 거두고 있으며, 현재 이 연구는 상당한 진척을 보이고 있다.


과연 독감도 일반적인 감염처럼 쉽게 치료할 수 있는 날이 조만간 오지 않을까?


뚱뚱보가 없는 세상이 된다면

농업에서는 유전공학 기술이 상용화되었으며, 우리가 먹는 많은 음식이 유전공학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식품들이다.
그런데 아직 인간의 치료와 관련해서는 유전공학 기술이 걸음마 단계이다.


유전공학의 진정한 혁명은 유전자를 조작해 심장질환, 비만, 암의 발병을 막을 수 있는 단계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유전공학의 혁명이 먼 훗날에 얘기는 아닐 것 같다.
과학자들은 약 2천여 종의 질병이 유전자 치료법을 통해 어느 날 바람과 함께 사라질 것이라 말한다.

그렇다면 어째서 이처럼 놀라운 과학기술이 아직까지 걸음마 단계를 벗어나고 있지 못하고 있을까?
문제는 조작된 유전자를 주세포에 삽입했을 때, 어디론가 사라져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 인간의 게놈 구조가 속속 밝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염색체의 손상없이 원하는 치료가 가능한 날이 조만간 오지 않을까?


검버섯을 볼 수 없는 세상이 된다면

현재의 과학기술 발전 속도를 고려할 때, 머지않아 모체에서 새로운 장기와 세포를 복제함으로서 낡은 장기를 대체하는 기술이 일반화될 것이라 한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단순히 이식을 뛰어 넘어 세포의 노화과정을 지연시키거나 아예 중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 자료 : 월간 헬스조선, 활성산소 이미지

지금까지의 연구에 따르면 활성산소의 상호작용이 세포의 노화를 유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활성산소를 중화한다 세포의 노화를 늦출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는 정확히 어떤 의미인가?

바로 인간 수명이 평균 100년으로 늘어날 것이며, 노년기에도 초년기 못지않게 생산적인 활동을 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면 그 때의 사회구조는 어떻게 달라질까?


당신은 어떤 과학 기술이 먼저 상용화되기를 바라는가?
아니면 또 다른 공상 과학을 상상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