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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창/의미있는 일상

2012년 6월 15일, 블로그 1주년과 블로그와이드 기자단 선정

 

 

 

  

 

2012년 6월 15일, 블로그 1주년

 

블로그의 오른쪽 사이드바 상단에 프로필 레이어를 보면 2011.6.15 이라는 날짜가 있다.

 

 

지금까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블로그 운영결산이라는 걸 한번도 못해 봤다.

가끔 다른 분들이 하는 월말, 연말 결산을 보며 나도 한번쯤 해볼까 생각은 했지만 실행에 옮기기에는 너무 게으르다. 그래서 다른 건 몰라도 블로그 시작일은 매일 볼 수 있게 프로필 레이어에 적어 놓은 것이다.

 

그러니까 몇 일전 6 15일이 블로그를 시작한지 만 1년이 되는 날이었다.

솔직히 1년이 지나갔지만 그 날이라고 별다른 감회가 있지는 않았다.

단지 스스로 자랑스러운 것은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약속한 1 1포스팅의 원칙을 지켰다는 뿌듯함은 있었다.

 

1년이란 시간을 돌아 볼 때 현재의 블로그가 어느 정도 성장했는지 객관적인 잣대는 없으나 분명히 처음 시작했을 때보단 쌓여진 글의 수만큼 성장했을 것이라 확신한다.

 

매일매일 포스팅을 하면서 이웃들도 많이 늘었고(이제는 필명만 봐도 친근감이 팍팍 넘친다), 개인적으론 평소에 무관심하던 여러 분야가 새로운 관심 영역에 들어온 게 달라진 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2012.6.15, 블로그와이드 기자단 선정

 

그런데 나중에 메일을 보다가 일주년을 기념할만한 일이 생긴 걸 알았다.

어떻게 보면 일상적인 한 사건일 수도 있지만 6 15일에 개인적인 의미가 있는 필자로서는 이날 [링크] 블로그와이드 기자단에 선정되어 기분이 배로 좋았다.

 

 

 

블로그와이드는 처음 블로그 운영을 하면서 부터 글을 발행하는 메타블로그 중 하나이다.

가끔 가입한 메타블로그를 둘러보는데, 마침 새롭게 뉴스 플랫폼을 지향하는 블로그와이드에서 1기 기자단을 뽑는다 하여 신청하였고 이렇게 선정되었다.(사이드바 하단에 앰블럼도 게시했다)

 

앞으로 블로그와이드에서 어떤 일들이 있을지 구체적으로는 모르겠지만 가끔 블로그와이드 소식을 전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

 

그리고 블로그와이드 기자단에 선정된 기념으로 블로그와이드 뉴스플랫폼을 소개하는 글을 첨부한다.

 

 

 

2013 6 15일을 향하여 한걸음 한걸음 가는 길에, 지난 1년보다 재밌고 멋진 일들이 많이 생기길 바래본다. 그리고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이웃 분들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