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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itorium/IT

LTE와 4세대 이동통신(4G)의 발전 과정

 

LTE와 4세대 이동통신(4G)의 발전 과정

 

 

현재 전세계 무선 이동통신 시장의 관심은 LTE에 집중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의 보유가 늘어나면서 그에 비례하여 데이터 전송량의 증가도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기존의 무선 이동통신방식으로는 증가하는 데이터량을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SK 텔레콤, LG U+, KT등 국내 이동통신망 사업자들은 LTE망의 전국적 확산과 LTE 고객 유치에 기업의 사활을 걸고 있다.

 

 

 

이동통신 규격의 발전과정

 

Long Term Evolution(장기적으로 진화하는)의 머리글자를 딴 LTE 3세대 이동통신 (3G) 4세대 이동통신(4G)의 중간인 3.9세대 무선통신 규격이라고 한다.

 

 

 1G

 2G

 3G

 pre-4G/4G

 접속방식

 아날로그

 GSM
CDMA

WCDMA
CDMA2000
와이브로

LTE/LTE-Advanced
와이브로-에볼루션(와이맥스2)

 전송속도

-

14.4
~
64Kbps

144Kbps
~
2Mbps

100Mbps ~ 1Gbps

 전송형태

 음성

 음성/문자

 음성 / 문자
/ 동영상 등

 음성 / 문자 / 동영상 등

다운로드 속도

(800M동영상)

 다운로드
불가

 약 6시간

 약 10분

 약 85초~?

<자료 : '이동통신 방식의 발전과정', 네이버캐스트>

 

 

아직도 전 세계적으로는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3G 이동통신규격은 2002 12월부터 상용화되었으며, 유럽과 미국의 이동통신 방식이 다르게 시작되었다.

 

미국식의 방식은 CDMA2000에서 CDMA2000EV-DO, 리비전(Rev.) A/B 등으로, 유럽식의 WCDMA HSPA(HSDPA/HSUPA), HSPA+ 등으로 발전하며 전송속도가 개선되었다.

 

2008 ITU(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국제 전기통신 연합) 4세대 이동통신 규격을 ‘저속 이동 시 1Gbps, 고속 이동 시 100M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정의하였으며, 이후 2010 12 ITU에서 LTE, 와이브로, 다른 진화한 3G (:HSPA+) 등도 4G라고 부를 수 있다는 보도자료를 내면서 현재는 세대 구분 자체가 큰 의미가 없다고 하겠다.

 

그래서 각 국의 이동통신사는 LTE, 와이브로 등을 모두 '4G(4세대 이동통신)' 라고 부르고 있다.

 

 

 

 

국내외 LTE의 전개 상황

 

2009 12LG전자가 세계 최초로 단말기용 LTE칩을 공개하였다.

 

그리고 같은 해 12월에는 북유럽 최대 통신사인 텔리아소네라(TeliaSonera)가 한국의 삼성전자에서 제작한 LTE 단말기를 사용하여 스웨덴 스톡홀롬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세계 최초로 LTE 상용서비스를 시작하였다.

 

그리고 버라이즌( 통신사) 2010년말부터 미국 주요 도시 38개와 60개 공항에서 LTE 상용 서비스를 시작하여 국내보다는 한발 앞서간 상황이었다.

 

 

 

 

앞서 언급한대로 국내 통신사들은 LTE 확산에 전력을 다하며 기업의 사활을 LTE에 걸고 있는 분위기이다.

 

LG U+ SK 텔레콤은 2011 7월부터 LTE 서비스를 개시하였으며, KT 역시 또 다른 ‘pre 4G’ 기술인 와이브로를 필두로 2011 11월부터 본격적인 LTE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2012 3 29일 전국망 서비스를 시작한 LG U+ LTE는 세계 최초로 군. . 면 지역까지 LTE 전국망을 구축하였으며, 현재 LTE 서비스 측면에서는 국내 이동통신망 업체 중에서 가장 앞서가는 형국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