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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 - 미자동생 수퍼돼지 옥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 인적이 드믄 산골에서 10년을 같이 자란 미자와 옥자는 가족이다. 미자는 소녀 옥자는 돼지. 영원할것 같던 미자와 옥자의 안빈낙도 산골 생활은 그동안 옥자를 관찰해 온 국제그룹 미란도의 등장으로 끝이 나고 만다. 오로지 옥자를 다시 데려와야 한다는 일념으로 미자는 옥자를 뒤를 쫓는다. 10년전 수퍼돼지 프로젝트 중 한 곳으로 지정된 미자네의 돼지가 가장 우수한 놈(?)으로 선정되어 뉴옥으로 금의환향하게 되었지만 어린 미자에겐 그저 가족의 생이별같은 거였다. 어느날 갑자스런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미자에게 옥자의 빈자리는 또 다른 상실의 트라우마로 다가왔을 터이다. 엄마와 아빠는 잡을 수 없었지만 옥자는 꼭 다시 데려와야 한다는 결심을 하게 되는 이유이다. 강원도 산골에서 서울.. 더보기
박해수의 영화 '양자물리학' - 동일한 파장으로 만드는 영향력 박해수의 영화 '양자물리학' 불법없이 탈세없이 나이트클럽을 운영해 성공하겠다는 찬우의 꿈이 이뤄지는 순간이다. 드디어 밑바닥 인생을 접고 화려한 클럽 오픈식과 함께 찬란한 미래만이 남았다고 생각한 그 때, 예상치 못한 변수가 그의 뒷통수를 친다. 안 되는 놈은 이래도 저래도 안 되는 것인지... 하지만 생각이 현실을 만든다는 어느 책 속의 문구를 상기 시켜본다. 찬우의 클럽에서 진상을 부리던 애송이를 혼내주려던 찬우는 알고 지내던 박형사에게 정보를 알려준다. 골칫덩이를 없애려던 찬우의 계획은 의도와 달리 마약범죄현장이 되고 거대 조직이 있음을 눈치 챈 박형사와의 공조(?)는 한 발 먼저 들이닥친 검사에 의해 틀어지고 만다. 설상가상 피의자 중 한 명이 살해되는 사건으로 인해 연루된 모든 이들은 멘붕이다... 더보기
김윤석, 주지훈의 영화 '암수살인' - 아무도 모르는 살인사건 김윤석, 주지훈의 영화 '암수살인' 살인사건으로 수감된 태오는 형사 김형민에게 7명의 살인사건을 저질렀다고 고백하며 명단을 적어 내려간다. 이미 기소된 살인사건의 증거물 은닉 장소를 알려 준 태오의 자백에 형민은 형사의 촉을 느끼지만 태오는 더 이상의 진술을 거부하며 형민을 조바심들게 한다. 명단을 주었으니 사건 해결은 네 몫이라는 지능적 살인마 태오의 사건을 홀로 캐는데.... 자신의 말에 관심을 보이는 형민을 우롱하며 사건의 전말을 찔끔찔끔 흘리는 태오는 기고만장이다. 당당하게 불법적인 금품을 요구하며 형민을 쥐락펴락한다. 믿자 못 믿으면 수사를 할 수 없으니까. 형민은 태오의 진술을 토대로 과거 실종자들 명단을 찾고 그들의 행적을 뒤쫓는 한편 태오의 과거 행적들도 조사하는 과정에서 그가 말한 7건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