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간의 호칭 중 하나인 '마누라'는 궁궐에서 귀족들만 사용하던 호칭이라 합니다.
그러면 옛날 부부들은 서로 뭐라고 불렀을까요?
16세기, 금슬이 좋은 부부간에는 정이 듬뿍 담긴 '자내(자네)'라는 호칭으로 불렀다 합니다.
지금은 아랫사람에게 주로 쓰이는 호칭이지만 남녀차별이 심했다고 알려진 조선시대에 부부간에 동등한 호칭을 사용했다는 건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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