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측면에서 알코올()은 우리 몸에 해로운 식품이다. 그리고 와인도 포도로 만든 술이기에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게 맞다.

그런데 의외로 와인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들을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흔히 프렌치 패러독스라고 말하는 와인의 진실을 살펴보자.

 

 

프렌치 패러독스의 진실은

프렌치 패러독스는 와인업계에서 와인의 장점을 설명할 때 일 순위로 내세우는 주장이다.

프렌치 패러독스란 프랑스인들이 영국인, 미국인처럼 고기를 많이 먹지만 그들보다 심장질환이 적은 이유가 와인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와인이 심장질환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와인 성분 중에 폴리페놀 때문이다.

실제로 폴리페놀은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뿐 아니라 노화도 막아주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와인 성분에는 폴리페놀 뿐 아니라 안토시아닌, 레스베라트롤, 카테킨, 폴라보노이드 등 처음 듣어보는 성분들이 체내 활성 산소를 해독해 준다고 한다.

특히 와인 재료인 포도의 껍질에 많이 함유된 레스베라트롤은 콜레스테롤의 흡착 작용이 뛰어나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다.

 

 

와인 한잔의 비밀

그러나 와인에 대해 부정적인 연구 또한 적지 않다.

그 이유는 서두에서도 언급했듯 와인도 술(알코올)이기 때문이다. 프랑스 암센터는 2009년 발간한 암 예방을 위한 보고서에서 와인의 위험성에 대해 지적하고 있다.

매일 와인을 반잔(175mL) 정도 마시면 구강암에 걸릴 위험이 168%, 결장암 걸릴 위험은 9% 증가한다고 보고서는 경고한다.

그 이유는 알코올이 인체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 발암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가 생기는데, 매일 와인을 마시면 체내에 아세트알데히드가 일정 수준 유지되어 암이 발생할 위험을 높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그리고 와인업계에서 말하는 프렌치 패러독스의 효과는 와인뿐 아니라 함께 먹는 올리브 오일, 과일, 채소 등의 식단이 가져오는 효과일 수도 있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와인의 효과는 결국 재료인 포도 자체의 효과이기에 술로서 와인을 마시기보다는 과일인 포도를 직접 먹는 것도 방법이다. 그래도 연인과 함께 분위기 있는 식사에 곁들인 와인 한잔을 마시기 위해 이것 저것 따지는 건 그 자체가 스트레스이다.

 


Posted by Zoo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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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뉴론7 2014.11.09 1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인은 적당희 마시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