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콘택트'

 

 

 

우주에는 지구말고도 수 많은 천체가 있으며 그곳엔 어떤 형태로든 생명체가 있을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지구인들은 끊임없이 우주로 탐사선을 보내고 있다.

 

 

 

 

만약 시작점도 모르고 끝도 모를 만큼 넓디 넓다는 우주에 지구에만 생명체가 있다면 엘리의 말대로 그것은 '공간의 낭비'이기 때문이다.

 

 

 

 

엘리는 어려서 부모를 잃었지만 명석한 두뇌를 가진 과학자로 성장했다.

그녀는 어릴 적 아버지와 함께 우주에 있다고 믿었던 외계 생명체의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지적으로 우리 보다 높든 낮든 만약 생명체가 있다면 그들도 우리를 찾기 위해 신호나 메세지를 보낼것이라고 엘리는 굳게 믿고 있다.

그리고 정말 기적처럼 신호가 왔다.

 

 

 

 

그들이 보낸 신호를 토대로 우주 발사대가 만들어지고 엘리는 설렘과 불안이 교차하는 가운데 우주의 시공간을 가로 지르는 우주비행을 시작했다.

 

 

 

그리고 그녀의 눈 앞에 펼쳐지는 우주의 또 다른 모습은 황홀지경 자체였다. 도저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광경을 목격하고 18시간만에 돌아왔지만 어찌된 것인지 지구에서는 그녀의 우주 비행이 발사 직후 실패했다는 것이다.

 

 

 

 

녹화 장치에는 아무것도 녹화되지 않았음을 근거로 사람들은 그녀의 목격담에 의구심을 두고 그녀가 꿈이나 환상의 세계를 말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하지만 그녀는 분명히 그곳에 다녀왔다.

 

 

우주는 과학의 영역인가? 신의 영역인가?

이 영화는 1997년 개봉된 영화로 웜홀의 등장때문인지 작년 개봉한 '인터스텔라'와 비교되는 작품으로 인구에 회자되는 작품이다.

 

 

 

무지개빛 웜홀 공간을 지나는 장면이나 뚜렷한 형체가 보이지 않은 웜홀 너머의 환상적인 우주 공간은 비슷한 느낌을 준다. 다만 '콘택트'는 종교적인 의도가 많이 드러나는 부분이 있고 '인터스텔라'는 비과학적인 환타지 성격이 많이 보이는 영화였다.

 

 

 

주인공 엘리는 증거나 증명이 꼭 필요한 과학을 공부한 철두철미한 과학도이지만 우주선을 타고 웜홀을 통과해 우주 너머를 다녀온 후로는 증거도 없고 증명도 할 수 없지만 우주에는 엄청난 무엇인가가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것은 그녀가 그동안 증거와 증명이 없어 거부했던 종교에 대한 이해와 수용을 의미하기도 한다. 분명 우주에는 우리가 상상조차 할 수 없을만큼의 거대한 힘이 있음을 두 눈으로 보고 왔으니 말이다.

 

 

 

혹자는 실제 우주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연구를 하면 할수록 신의 존재를 믿게 된다고 말하기도 한다.

누군가의 의도된 계획과 설계도가 아니면 이렇게 정밀한 체계를 가지고 제자리를 지키는 우주가 그저 시간과 자연의 힘만으로 만들어졌다고 생각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우주를 만든 것이 자연적이든 신의 힘을 빌렸든 관계없이  "이 거대한 우주 공간에 우리만 존재한다는 것은 엄청난 공간 낭비지" 라는 말에 적극 동의하며 외계인은 어떤 모습으로든 존재한다고 믿는다.

 


Posted by Zoo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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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03.19 1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영화도 한번 시간을 내서 꼭 보아야 겟네염 .잘보고 갑니다.

  2. BlogIcon 건강정보 2015.03.19 14: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되게 오래된 영화인것 같은데 여배우 미모가 눈에 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