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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all/영화 이야기

스칼렛 요한슨의 영화 '어벤져스' - 위기의 지구를 위해 절대 영웅들이 모였다

 

스칼렛 요한슨의 영화 '어벤져스'

 

아이언 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블랙 위도우, 헐크, 호크 아이까지 슈퍼 영웅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각자 개성있는 능력자들이 모인 이유는 위기에 처한 지구를 구하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개성 강한 게다가 초능력을 가진 이들이 잘 단합이 될까?

 

초능력자들을 한데 모으는 새로운 능력자는 초능력은 없지만 팀을 이끄는 리더쉽을 가진 닉 국장이다.

무한 에너지를 가진 큐브를 강탈 당한 후 지구의 위기를 감지한 국제평화유지기구는 닉 국장으로 하여금 흩어져 있던 능력자들을 불러 들이도록 한다.

이미 능력 검증을 거친 그들만이 지구를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 둘 존재감을 드러내는 능력자들의 모습은 평범한 시민이지만 곧 그들이 예전의 멋진 초능력자로의 변신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천하무적 붉은 색 전신 수트가 잘 어울리는 아이언 맨과 이제 별과 줄무늬 의상을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 캡틴 아메리카, 섹시한 무적의 여전사 블랙 위도우, 전신이 바위덩어리같은 헐크, 총 보다 빠른 명궁 호크 아이.

아이돌 그룹을 보면 각각의 팬이 있듯이 개인적으로 블랙 위도우의 팬이며 그녀의 활약에 주목하게 된다.

 

초반에 보여 준 완벽한 액션신에 반해 버렸다. 

 

위기의 지구를 위해 절대 영웅들이 모였다

지구를 위기에 몰아 넣을 큐브를 탈취한 로키는 최면술로 초능력자를 포함 주요 인물들을 포섭하고 외계의 침략자들을 불러 들여 지구와 인류 파괴를 시작한다.

지구를 구할 어벤져스 팀은 의견분분하던 팀내 분란을 끝내고 오직 한 가지 지구를 위해 등을 맞대고 적과 맞서 싸운다. 초능력자 6남매 라고나 할까.

 

우월한 신체 능력을 가졌지만 뜻을 모으지 못하는 이들을 한데 모르는것은 더 힘 센 자가 아니였다. 닉 국장의 역할이 돋보이는 이유이다.

각각의 영웅들이 이전 영화에서는 독자적인 주인공이었지만 여기서만큼은 분할된 자기 영역에서 할당 된 능력을 보여 준다.

 

내가 좋아하는 혹은 궁금했던 슈퍼 히어로들의 액션을 한데 모아 놓고 보는 재미가 있는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