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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itorium/과학

지구온난화의 진실은?


매일같이 쏟아져 나오는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고.



이산화탄소 배출로 인해 지구의 온도가 상승하고, 그 결과 북극과 남극의 얼음이 녹아 해수면이 높아지고,  지구 곳곳에서 기후 이상이 발생하고, 우리나라도 아열대 기후화되고, 한마디로 지구는 점점 병들어 가고 있다고 난리들이다.

그래서 지구인들은 이 비상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교토의정서라는 국제협약을 발효하였다.
그런데 세계의 리더라 자처하는 미국은 왜 의정서에 참가하지 않았을까?


무슨 이유가 있을까? 
여기에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음모가 도사리고 있는 건 아닌지 궁금해진다.


   지구의 기온은 정말로 올라 갔을까?

지구 규모의 온난화 근거로 가장 유명한 데이터는 NASS GISS(NASS Goddard Institude for Space Atudies, 미국항공우주국 고다드 우주연구소)가 발표한 세계 평균기온 자료이다.

      ▲ GISS가 발표한 지표 온도계 측정 세계의 평균 기온 변동(1950~60년의 평균치를 0으로 한 기온차이(˚C))

사소한 변동은 있지만 1900~1940년 평균 기온은 계속 올라가서 40년사이에 약 0.4˚C 상승하였다. 
1940~1970년은 오히려 하강 기미를 보여 30년 사이에 0.2˚C 가까이 내려갔다. 그 후 1970년을 기점으로 단숨에 상승기점으로 바뀌어  현재까지 0.5˚C  이상이 올라갔다.

실제로 1960년대 후반부터 1980년경까지 과학자들은 지구 한랭화를 경고했었다.
여기서도 과학자들의 혼란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지구온난화론자들이 숭배하는 GISS의 세계 평균기온 데이터는 그다지 신빙성이 높지 않다.

GISS의 세계 평균기온은 세계 각지 6,300개 지역에서 측정한 기온의 평균이다.
측정한 지역 가운데 도시가 많으면 도시지역의 온난화(열섬현상)가 반영되어 평균기온은 올라 간다.


GISS도 이와 같은 비판을 고려해서 데이터를 수정하긴 했지만, 도시의 기온은 처음부터 데이터에서 배제하는 편이 지구 규모의 온난화 발생 여부를 검증하는데 더 유효할 것이다.
게다가 측정 지점은 미국과 유럽에 편중되어 있고 바다 위에는 거의 없기 때문에 GISS의 데이터로 지구의 완전한 평균기온을 추정하는 것은 처음부터 신뢰할 만한 측정이 아닌 것이다.

                                                                                                   ▲ 사진출처 : 네이버백과사전

또한 GISS 측정의 변수가 많이 있다.

온도계의 설치된 백엽상(위 사진)의 주변 환경이 조금 변하면, 측정 온도도 변하기 마련이다.
예를 들어 주위에 건물이 세워져 통풍이 나빠지면 기온도 조금 올라가고, 반대로 통풍이 좋아지면 기온도 내려간다.


   인공위성이 측정한 지구의 온도변화는?

그러면 좀더 정확하게 지구 평균기온을 측정하는 방법은 없는 것인가? 아니다!

                                                                                       ▲ 통신해양 기상위성

인공위성을 이용하면 지구 전체의 온도를 어느정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기상위상 노아(NOAA)에 실은 계측기는 산소분자가 내보내는 마이크로파의 파장을 측정해서 온도로 환산한다.

측정은 1979년부터 시작되어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 기상위성 NOAA 측정 대류권 기온(1979.1 ~ 2004.9)

측정결과는 매월 크게 변하기는 하지만, 평균적으로 그다지 올라간 상태는 아니다.


위 사실을 볼 때, 지구의 기온이 계속해서 올라간다는 말은 그다지 믿을 수 있는 과학적 근거에서 나오지는 않은 것 같다.

그러면 지구온난화의 진짜 원인은 무엇일까?  다음 글에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자료 : '환경문제의 진실과 거짓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