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막다른 상황에 이르러 어쩔 수 없는 지경이 되면 '이판사판'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이판사판이라는 말이 불가에서 쓰는 '이판승'과 '사판승'에서 온 말이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조선시대 불가의 승려를 이판승과 사판승으로 구분했습니다.
이판(理判)은 '이치를 판단하다'는 뜻이며 사판(事判)은 '일을 판단하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이판사판은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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