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의 구조와 기능
갑자기 손등에 검버섯(지루각화증)이 생겨, 지금까지 한번도 신경 쓰지 않던 피부에 대해 상식적인 수준의 공부를 해야지 생각하고 있었다. 좀더 일찍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을 가졌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많지만, 지금이라도 피부에 대한 지식을 쌓아, 더 이상 피부가 나빠지는걸 막아야겠다는 각오로 피부에 대한 모든 것을 정리해 보려 한다. 피부의 구조 피부는 인체의 제 1 방어선 으로 신체 표면을 완전히 덮고 있는 가장 큰 기관으로, 바깥 쪽부터 크게 표피(epidermis), 진피(dermis), 피하조직(subcutaneous tissue)의 독특한 3개 층으로 나누어지고, 부속기관으로 털, 피지선, 땀샘(에크린선), 모세혈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표피 (epidermis) 표피는 3개 층 중 가장 얇은 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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