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대사량과 비만

체중은 '먹고 쓴 나머지' 이다.

즉, 몸에서 필요한 칼로리 이상을 먹고 남은 것이 저장되었다는 것이다. 많이 먹었으면 많이 소비하면 되는데 그게 쉽지 않으니 비만에 이르게 된다. 한 번 살이 찌기 시작하면 몸은 현상태를 유지하고자 칼로리를 줄이려는 의지를 꺽으려 이성을 마비시킨다. 

 

 

 

몸은 왜 비만을 유지하려는걸까?

사람은 5대 영양소,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칼슘, 비타민과 무기질을 골고루 섭취해야 건강한 신체가 유지된다. 그 중 탄수화물과 지방, 단백질은 주요 에너지원으로 생명 유지 활동에 쓰이고 남으면 몸에 저장하는데 이것이 점점 몸을 뚱뚱하게 만든다.

사용되고 남은 지방을 저장해 두는 곳이 백색 지방 세포인데 지방이 많이 들어 오면 이곳에 있는 지방 방울의 부피가 점점 늘어나면서 체중이 증가한다. 그러다 저장 될 지방이 더 많아지면 백색 지방 세포 개체수 자체가 증가하게 되면서 질적으로 나쁜 비만으로 진행이 되는 것이다.  

살을 빼려면 섭취량 조절도 중요하고 운동등으로 저장되어 있는 에너지를 소모해야만 한다. 흔히 칼로리 소비를 말할 때 하루 섭취량 전체만큼의 활동이나 운동이 필요한데 생명 유지를 위해 필요한 기본 칼로리 소비를 기초대사량이라한다.

전체 섭취 칼로리에서 이것을 뺀 남은 칼로리를 소모하면 살이 찌지 않는다. 따라서 기초대사량을 늘리면 운동을 하지 않고도 칼로리 소모를 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하겠다.

 

 

비만해결의 정답은 생활 속 근육량 늘리기

기초대사량은 연령대에 따라 다른데 예를 들면 표준 체격 20대 남성의 경우 1560kcal 이었던 것이 체중 변화없이 50대가 되었다면 기초대사량은 1400kcal로 떨어진다. 나이가 들면서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는 이유는 근육량 감소 때문이다.

근육은 (kg당 13kcal) 지방조직(kg당 4.5kcal) 에 비해 훨씬 많은 칼로리를 소비하므로 근육량을 늘려야 살이 찌지 않으며 또한 살을 효과적으로 빼는 방법이다.

 

 

 

얼마전 방송에서 자전거로 허벅지 근육량을 늘려 건강을 유지하는 할머니의 이야기가 소개된 적이 있다. 헬스장에서 자전거 운동을 통해 단단한 허벅지를 가지게 된 할머니는 체중조절과 함께 당뇨약을 끊었다고 하셨다.

할머니처럼 헬스장등을 이용하지 않고 근육을 늘리는 운동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기본은 몸을 잠시도 가만 두지 말라는 것이다. 시간이나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일상 생활 속에서 틈틈이 할 수 있는 것들을 자주 하면 시간 장소에 구애 받지 않은 다이어트 운동이 가능하다.

 

 

서 있을 때는 복식 호흡이나 쾌갤 운동(항문조이기), 뒷꿈치를 들고 종아리가 뻐근해지면 발을 내리기를 반복한다. 앉아 있을 때는 힘주어 무릎을 오므리거나 오므린 발을 가슴으로 끌어 당기기, 화장실에서 스쿼트 운동, 벽 잡고 팔굽혀 펴기, 가방을 이용한 아령 운동등을 잠시라도 해 주면 좋다.

이외에도 허리를 펴고 가슴을 내미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것만으로도 근육운동이 되며 집 안일을 할 때 동작을 크게 해 주는 것도 좋다. 이처럼 생활속에서 근육량을 늘리면 기초대사량이 증가해 날씬한 몸매를 가질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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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메리. 2015.04.30 09: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이어트에 기초대사량이 제일 중요히죠

  2. BlogIcon 양호석 2015.04.30 1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