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인간에게 적절한 수면시간이 얼마인지는 명확하게 과학적으로 규명하지는 못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하루 7시간 정도의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몸에 무리가 생긴다고 말한다. 요즘은 일부 전문가들이 9시간 이상 수면은 오히려 몸에 부작용이 있다고 주장한다.

 

 

 

일찌기 아리스토텔레스는 수면이 인체를 회복시켜준다는 이론을 주장했으며 최근에는 수면이 낮 시간동안 뇌에 쌓인 세포 노폐물을 제거한다는 미국 로체스터대학의 연구팀이 발표에서 알수 있듯이 수면은 분명 인간에게 필요충분의 조건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수면이 부족하면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님을 우리는 체감적으로 느낀다.

 

 

수면 부족이 부른 대참사

건강한 성인은 하루 7~8시간의 수면이 필요하다고 한다. 다만 그 이상의 과도한 수면은 비만, 당뇨병, 심장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 그러면 우리가 하루에 필요한 잠을 자지못해 수면 부족이 계속된다면 어떠한 일이 생길까?

1986년 발생한 체르노빌 원전 노심응용 사고가 수면부족이 일으킨 사고라는 사실을 일반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역대 최악의 원전사고로 기록된 체르노빌 원전사고는 오전 1시 23분에 일어났다. 피로감에 시달린 야간근무자들에게 안전검사를 떠넘긴 직후에 사고가 발생하였다.

 

 

 

1999년 발생한 아메리칸항공 1420편 활주로 이탈사고 역시 수면부족이 부른 참사였다. 밤 11시 50분경 139명의 승객을 태운 항공기가 일리노이주 리틀록공항에 착륙 중 사고가 발생하였는데 활주로 이탈로 여객기가 3등분 되며 10명의 승객이 숨지고 100여명이 부상한 끔찍한 사고로 기록되었다. 이 사고의 원인도 승무원의 수면부족으로 인한 피로가 사고 원인의 하나로 밝혀졌다.

 

 

수면주기 - 비 렘수면과 렘수면

보통 하루 7~8시간에 수면 동안 인간은 일정한 수면 패턴을 반복한다. 이를 수면주기라 하는데 크게 비 렘수면(non-REM sleep)과 렘수면(REM sleep)이라는 단계를 반복한다고 알려져 있다.

 

 

 

비 렘수면은 1단계(상황전환) - 2단계(얕은 수면) - 3단계(깊은 수면, 숙면) 순으로 구성되며 렘수면은 꿈을 꾸는 단계를 말한다. 먼저 상황전환 단계에서는 뇌가 수면 상태에 돌입하는 단계로 이때의 몸 상태는 대부분의 근육과 뇌 활동이 감소하고, 안구도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

다음 단계인 얕은 수면 단계로 들어가면 몸 상태는 안구운동이 멈추고 체온이 하락하며 심박수와 호흡이 안정되며 수면방추라는 뇌파가 활발하게 관찰된다. 수면방추란 새로운 기억을 학습.결합하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깊은 수면 단계인 숙면에 이르면 뇌가 천천히 공명하는 전기 신호를 만들며 이때 육체가 가장 많이 회복하는 단계이기도 하다.

수면주기가 렘수면 단계에 이르면 거의 모든 근육 움직임이 멈추고, 안구는 빠르게 움직인다. 이때는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단계로 주변에 포식동물이 있다면 매우 위험할 수도 있다. 사람이 꿈을 꿀 때는 렘수면 단계에 진입한 것이다. 또한 이 렘수면 단계에서는 뇌의 해마 속 뉴런들이 낮에 배웠던 행동을 복습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수면주기 중 깊은 수면 즉, 숙면이 육체를 회복하는 단계로 우리에게는 가장 중요한 수면 단계이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상쾌한 기분을 느끼려면 수면 동안 숙면 단계가 오래될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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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학생 2016.11.12 2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실례지만 비 렘수면 렘수면 사진을 발표용도로만 쓰고 싶은데 안 될 것 같으시면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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