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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itorium/Interest

도곤족은 정말로 시리우스 별에서 온 외계인일까?

 

 

지구인의 영원한 관심사이자 미스터리를 꼽으라면 당연히 빠지지 않은 하나는 미확인 비행물체, 즉 UFO(Unidentified Flying Object)이다.

 

UFO의 목격담 중에는 직접 UFO를 봤다는 사람부터 외계인에게 납치되어 UFO에 다녀왔다는 사람까지 다양하다. 그래도 이들의 증언은 소수이고 대다수의 일반인들에게 UFO는 믿기지 않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더 놀라운 이야기가 있다. 바로 지구에 살고 있는 외계인에 대한 이야기이다.

 

 

 

시리우스의 동반자 별, 시리우스 B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말리 공화국에는 도곤족이라 부르는 원주민들이 모여 사는 흑인 부락이 있다.

 

 

 

 

 

1920년대, 프랑스 인류학자인 골레오과 그의 동료들은 도곤족 부락에서 십여 년을 함께 지냈다. 그런데 도곤족은 놀라운 사실을 들려주었다. 밤하늘에 밝게 빛나는 시리우스 별 옆에는 동반자 별이 있다는 사실을 전해주었다.

 

도곤족은 동반자 별을 포 톨로라고 불렀으며 이는 작은 씨앗의 별이라는 뜻으로 동반자 별이 밤하늘에서 가장 무거운 별이며 또한 별의 색은 흰색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도곤족은 동반자 별의 타원형 궤도를 그려주었다.

 

 

그런데 도곤족이 말한 동반자 별이 천문학자들에게 발견된 때는 1928년이다.

 

실제로 시리우스B는 체적이 매우 작은 별이었고 질량은 태양과 비슷한 정도인 밀도가 매우 높은 백색왜성임이 밝혀졌다. 그리고 시리우스B의 모습이 사진에 담긴 때는 1970년이다.

 

 

 

도곤족은 정말로 시리우스 별에서 왔을까?

 

천문학자들도 모르고 있던 시리우스 B (시라우스의 동반자 별)의 존재를 도곤족은 어떻게 알고 있었을까? 더군다나 백색왜성이라는 사실과 시리우스 B의 궤도까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 놀랍다.

 

 

 

 

 

그 이유를 도곤족은 이렇게 설명했다.

 

자신들은 시리우스 항성계에 살던 외계인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주선을 타고 지구로 왔다. 한마디로 자신들은 지구인이 아닌 외계인이라는 말이다. 그리고 덧붙여서 놀라운 사실을 하나 더 전했는데 시리우스 별 옆에는 동반자 별인 시리우스 B 말고도 세 번째의 시리우스 C(?)도 있다고 하였다.

 

정말로 시리우스 항성계에 세 번째 별이 발견된다면 도곤족은 시리우스 항성계에서 살던 외계인이 틀림없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만약 도곤족이 시리우스에서 날아온 외계인이 맞는다면 아마도 지구에 수시로 들락거리는 UFO도 도곤족의 친구들이 타고 있는 우주선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