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태양계 행성들의 신화이야기(1)에 이어 이번 글에서는 지구와 가장 비슷한 환경을 지닌 화성과 태양계 행성 중 가장 큰 목성의 신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태양의 신인 아폴론이 아침 일찍 태양의 마차를 타고 신전을 출발하면 지구는 해가 떠오르며 아침이 된다고 했다. 그리고 아폴론의 쌍둥이 누이인 아르테미스는 달의 마차를 타고 밤 하늘을 밝혀준다

 

 

달은 사냥의 여신인 아르테미스

고대 사람들은 해와 달을 형제로 여겼다. 오누이인 아폴론과 아르테미스는 아버지 제우스와 어머니 레토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폴론이 태양의 마차를 타고 하늘을 돌아다니듯 아르테미스는 달의 마차를 타고 밤 하늘을 돌아다닌다.

 

 

 

그래서 아르테미스의 조각상을 보면 달의 마차를 모는 모습이 있다. 그러나 아르테미스의 대부분의 그림에서는 사냥하는 모습이나 사냥의 피로를 풀기 위해 목욕하는 장면들이다.

그 이유는 아르테미스가 달의 여신이면서 동시에 사냥의 여신이기 때문이다.

 

 

화성은 싸움의 군신 아레스

고대 사람들은 화성의 붉은 빛을 보며 피나 불꽃을 연상했다.

그래서 화성을 싸움의 신인 아레스가 화성의 신이 되었다. 그리스신화의 이름은 아레스이지만 로마신화에서는 마르스라고 부른다. 이는 영어로 읽으면 마스(Mars)이다.

 

 

 

아레스는 제우스와 그의 아내 헤라 사이에서 태어났다.

사나운 성격의 아레스는 인간세계의 전쟁을 부추기고 살육의 광경을 즐겼다. 그리고 아레스의 행동을 좋아하는 신이 있는데 바로 명부의 왕 하데스이다. 하데스는 아레스가 일으키는 전쟁 덕분에 자신의 국민이 늘어나는 걸 언제나 기뻐했다.

 

 

목성은 신들의 왕인 제우스(유피테르)

고대인들은 태양계 행성 중 가장 큰 목성이 별들 사이를 천천히 움직이는 은색의 모습을 보며, 밤 하늘에 군림하는 최고의 신 제우스(유피레스)를 연상했다.

 

 

 

유피테르는 그리스신화의 이름으로는 제우스이다. 그리스신화의 신들에게는 세대 교체가 있었으며, 제우스는 제3대 지배자이다.

첫 번째 지배자는 우라노스이고, 두 번째 지배자는 우라노스의 아들 크라노스이다. 크라노스는 그의 아버지인 우라노스를 죽이고 두 번째 지배자가 되었으며 결국은 그의 아들 제우스에게 의해 최후를 맞았다.

세 번째 지배자가 된 제우스는 형인 포세이돈에게 바다를 지배하게 했고, 하데스(플루톤)에게 지하의 세계를 맡겼다.

제우스는 누이동생 헤라를 아내로 삼았다. 헤라는 가장 높은 여신이며, 제우스도 그녀에게는 경의를 표했다. 그럼에도 제우스는 늘 헤라를 속이고 연인들을 찾아갔고 때로는 독수리나 백조로 변신했다. 제우스의 곁에는 언제나 이용하는 독수리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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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10.26 1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대오래된 애기는 가끔 읽어도 잼나죠

  2. BlogIcon 건강정보 2014.10.26 15: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화이야기는 알면서도 또 읽어도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