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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all/유익한 정보

키가 많이 자라는 시기는?

 

 


처음 태어난 신생아는 대개 50cm 정도로 키가 비슷하다.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를 거치는 성장 과정에서 자라는 키는 달라지며, 성인이 되어서는 많은 차이가 나게 된다.


키가 자라는 모습은 연령별로 다르며 또 성장환경 조건에 의해서 많은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키가 급속하게 자라는 두번의 시기를 거친다.

한번은 태어나서 2살때 까지의 유아기 시절이고, 
또 한번은 청소년기 시절에 접어들면서 나타나는 사춘기 시기이다.

그러므로 키가 잘 자라는 사춘기 이전에 성장환경 조건이 나빠져 있다면, 사춘기 시기의 키 성장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 차이가 1년에 5cm 이상 나기도 한다.    


사춘기 때는 얼마나 자라나?

성장환경 조건에 의해서 자라는 키의 정도에 많은 차이가 있다고 했다.
그런데 성장 프로그램으로 성장환경 조건을 정상으로 개선하면 사춘기 시절에는 키가 1년에 10~12cm 이상 자란다.

사춘기 동안에 동안에 자라는 키를 보면 남자는 25~30cm, 여자는 15~25cm 정도 자라게 된다.
따라서 큰 키가 되려면 사춘기 시절을 잘 활용해야 한다.

키가 작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자기는 사춘기가 아직 안 되어서 키가 쑥쑥 자라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면서 언젠가 그런 날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가 사춘기가 지나가 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사춘기가 이미 지나갔다고 말하면서도 자기는 한번도 키가 쑥쑥 자란 적이 없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알고보면 이런 사람도 사춘기때는 이전의 성장보다 조금 더 키가 잘 자랐는데 성장환경 조건이 좋지 못하여 키가 자라는 정도의 차이가 뚜렷하지 않았을 뿐이다. 

사춘기 시절이 지나 성장판이 닫히면서 키가 자라는 속도는 급속하게 뚝 떨어진다.

남자는 16~17세, 여자는 14~15세가 되면 자연 성장이 끝나게 된다.

성장환경 조건이 나쁜 사람은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도 실제적인 키 성장이 멈추게 되지만, 성장환경 조건이 좋으면 성장판이 닫힌 후에도 1년에 1~2cm 범위에서 키가 조금씩 자란다.

이는 필자의 아들을 봐도 얼추 비슷한거 같다.
중3때 키가 176cm 이었는데, 그 후론 1년에 1cm 씩 자란거 같다.
지금 고2인데 현재 키가 178cm이다. 물론 본인은 180cm를 넘기를 강력히 바라고 있다.


작은 키는 성형수술로도 불가능하다

성장정밀검사를 하면 왜 키가 잘 자라지 않는지 그 원인을 알 수 있다.
성장이 떨어진 아이는 다리나 허리의 근기능이 약화되어 있거나 허리, 등이 휘거나 굽는 등 나쁜 자세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성장정밀검사를 통해 얻은 자료를 바탕으로 맞춤 운동과 자세 교정으로 고쳐줄 수 있다.

성장 프로그램으로 성장환경 조건을 개선하면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면서 사춘기 시절에는 30~50% 이상 키가 더 자랄 수 있다.
그래서 어른이 되었을 때 예측키보다 10cm 이상 더 자라게 되는 것이다. 

매년 키가 4cm이상 자라고 있어서 의학적으로 정상이라고 해도, 보다 큰 키가 되려면 성장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시기 또한 매우 중요하다. 

키 성장 프로그램은 성장환경 조건을 개선하여 키가 크도록 하는 것이므로 가능한 나이가 어릴 때 시작하여 시간적으로 여유를 가지고 생활습관을 고칠 수 있도록 하는 게 좋다.
사춘기가 시작되기 전인 8~10세에는 성장정밀검사를 실시하여 키 성장에 나쁜 성장환경 조건들을 개선하면 그 효과를 장기간에 걸쳐서 얻을 수 있다.




지금은 성형수술을 해도 흠이 되지 않는 시대이다.
성형미인으로 연예인이 되기도 하니까 말이다.
실제로도 다양한 신체 부위의 문제점들을 성형수술로 해결하고들 있다.

그러나 키는 성형수술을 통해서 원하는 대로 키울 수가 없다.
그래서 키성장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머니들은
"얼굴은 나중에 성형을 하면 되는데 키는 성형이 안된다며 남편이 빨리 가라고 해서 왔다."고
당연하게 말한다고 한다.


코, 눈, 턱 같은 곳의 콤플렉스보다 작은 키에 대한 콤플렉스가 더 크면서도 키 크는 방법을 알지 못하여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는 작은키에 대한 콤플렉스 때문에 사회생활에 지장을 받는 경우도 많이 있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키 성장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정확한 정보를 갖고 있지 못하다.
단지 병적인 문제나 유전적 결함이 없으면 키는 때가 되면 자라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키는 자랄 수 있는 시기가 정해져 있으며, 그 시기를 놓쳐서 원하는 키가 되지 못하는 낭패를 당해서는 않되겠다.

그러면 그냥 내버려두는 것이 옳은 것일까?

정상인의 키는 키성장 프로그램을 통해서 도움을 받아 노력하면 훨씬 더 크게 자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