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코네리의 영화 '007 썬더볼 작전'

 

 

 

육해공을 누비는 007의 엄청난 활약을 볼 수 있는 4번째 영화로 작전명은 '썬더볼', 코발트빛 카리브해의 낭만적인 모습과 그 어느때보다 많은 여배우들의 미모와 연기를 감상할 수 있다.

여심을 사로잡는 우리의 제임스 본드의 훈훈한 외모는 여전히 화면을 빛나게 한다.

 

 

 

스펙터 일당이 핵폭탄을 탈취해 영국정부에게 협박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007은 작전에 투입된다. 코발트빛 카리브해가 매혹적인 바하마에서 제임스 본드는 작전을 시작한다.

제임스 본드는 사라진 비행기 조종사 더발 소령의 여동생에게 접근해 그녀가 스펙터 일당인 라르고의 연인임을 알아 낸다. 아직 그녀는 오빠의 실종을 모르고 있다.

 

 

 

제임스 본드는 라르고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몰래 잠입했다가 들키는데 도망치다가 공교롭게도 수영장에 빠져서 식인 상어의 공격을 받을 위기에 놓이게 된다.

영화 중간에 상어에게 희생당하는 장면이 나왔던지라 제임스 본드가 어떻게 식인 상어로부터 탈출할지 매우 궁금했다. 아무튼 잘 생긴 얼굴에 스마트한 머리 덕분에 오랜 잠수 실력을 발휘하며 제임스 본드는 식인상어로부터 탈출에 성공한다.

아쉽게도(?) 긴박감 넘치는 장면연출은 없었다.

 

 

 

하지만 그동안 007 시리즈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제임스 본드의 부상 장면이 나와서 신기(?)했다. 발목에 입은 총상인데 다행히 관통상이 아니여서 활약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피를 흘리며 도망치는 낯선 제임스 본드를 보았다. 

결국 스펙터 일당의 눈에 띄어 총격을 받지만 이번에도 여성을 방패막이로 살아 남는다. 그동안 봐왔던 007 시리즈를 보면 제임스 본드는 악당편의 여성을 총알받이로 삼아 살아 남는데 이번편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예쁜 악당이었는데 말이다.

 

 

카리브해에 묻힌 핵폭탄을 찾아라

배경이 카리브해다보니 시원시원한 바다 풍경이 화면을 가득 채운다. 작열하는 태양만큼이나 화끈한 비키니 차림의 여배우들과 잘 빠진 제임스 본드의 수영복 차림을 볼 수 있었다. 

핵폭탄이 장착된 비행기를 찾는 긴장감은 덜하고 휴양지의 선남선녀들을 보는 재미가 유독 많았던 '007 썬더볼 작전'이었다.

 

 

 

비행기에서도 바다의 바닥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카리브해에서의 작전은 더발 소령의 여동생 덕분에 무사히 성공적으로 마쳐지고 여느때와 다름없이 제임스 본드는 본격적인 카리브해에서의 밀월을 즐기기 위해 그녀와 함께 했다.

 

 

007 시리즈 4편인 '썬더볼 작전'은 지금까지 본 007 시리중에서 긴장감은 살짝 떨어지는 작품이었다.

몇 번 수중에서 액션신이 보여지고 위기에 처하는 제임스 본드의 모습이 비춰졌지만 대체적으로 여유있는 내용이어서 제임스 본드 뒤편의 카리브해가 더 눈에 들어오기도 했다.

 


Posted by Zoo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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