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해밀과 캐리 피셔의 영화 '스타워즈5 제국의 역습'

 

 

 

전편에서 제국의 비밀 병기였던 죽음의 별을 폭파한 루크와 레아 공주 일행은 전열을 수습했지만 여전히 열세를 면치 못하고 제국군의 추격을 당한다. 이를 피해 얼음 혹성에서 기회를 엿보던 중에....

 

 

 

루크는 눈 속에서 설인을 연상케하는 생명체로부터 공격을 당하고 먹잇감으로 납치되었다가 탈출하는 과정에 기사단의 스승 요다이를 찾아가라는 지시를 받는다.

800살이 넘는다는 요다이는 작은 어린애만큼의 키에 파충류같은 몸을 지닌 괴물 생명체 형상을 가졌다. 그에게 제다이가 되는 특별 훈련을 받으며 루크는 새로운 능력을 가진 제다이로서 면모를 갖춰 나간다.

 

 

 

 

레아 공주가 있는 기지가 제국군에게 발각되자 퇴각을 결정하지만 레아 공주는 기지내에 갇히게 되고 그녀와 사랑의 밀당을 즐기는 솔로가 그녀를 구출해 우주선에 태운다. 

거친듯 부드러운 솔로에게 마음이 설레이는 레아는 그와의 밀당이 싫은건지 좋은건지 분명치가 않지만 사랑의 기류가 흐르고 있음은 분명해 보인다. 우주에서의 사랑 게임도 볼 만하다.

 

 

 

 

특히 솔로의 느믈느믈한 작업(?)은 유쾌함을 준다.

 

 

기사단의 스승 요다이를 만나다

전편과 달리 이번에는 눈과 얼음 속에 사는 괴물들과의 혈투가 자주 눈에 띈다.

마치 지구의 원시시대인 빙하기를 연상시키는 배경과 등장 괴물들은 개봉 당시엔 매우 흥미로웠을 것 같다. 광성검 한 번 휘두르면 턱없이 잘려 나가는 허술한 괴물 캐릭터들이지만 충분한 볼거리임에는 틀림이 없다.

 

 

 

 

 

제국군의 공격을 피해 우주선을 타고 달아나는 레아 공주와 솔로 그리고 귀여운 로봇 3PO와 R2는 우주 암석 틈바구니를 전자 오락 게임하듯 능수능란하게 빠져 나간다.

이 과정에 흔들리는 우주선에서 이리 저리 부딪치는 배우들의 연기가 긴장감보다는 웃음짓게 한다.

전편보다 훨씬 훌륭한 CG처리된 화면들은 우주의 환경을 훨씬 정밀하게 살렸고 각종 캐릭터들은 흥미롭게 탄생되고 배치되었다.

 

 

 

 

요다이, 스타워즈가 배출한 스타 캐릭터중 하나이다.

전혀 철학적일것 같지 않은 그의 외모 덕분에 스타워즈를 본 관객들을 잠시 멘붕에 빠뜨리기도 했지만 이렇게 보면 귀엽고 저렇게 보면 세월의 힘(?)이 느껴지는듯도 한 아주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다음편엔 또 어떤 스타 캐릭터가 등장할지 궁금하다.

 


Posted by Zoom-in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Deborah 2016.05.18 18: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타워즈는 우리 남편하고 아이들이 참 좋아하더군요. 전 그냥 덩달아 보기는 하는데요. 공상과학이라서 그런지 그닥 감동을 느끼지 못했네요

  2. BlogIcon *저녁노을* 2016.05.19 07: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갑니다.
    재밌게 보긴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