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퀘이드의 영화 '유어스, 마인 앤 아워스'

 

남자의 아이들 8명 여자의 아이들은 10명 여기에 부부를 합치면 모두 20명.

이들은 어느 날 갑자기 한 가족이 되기로 한다. 문제는 부부가 될 남자와 여자는 모든 아이들을 가족으로 받아들일 준비가 됐고 합의가 됐지만 아이들은 아직 서로를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

배우자를 잃고 독신으로 살아가는 프랭크와 헬렌은 각자 8명 10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있다.

과거 좋은 감정을 가졌었던 이들은 우연히 운명처럼 만나 급 가까워지고 서로의 아이들을 데리고 재혼을 하기로 결심하지만 18명의 아이들은 도무지 이 결혼이 탐탁치 않다. 가족이 많아도 너무 많다.

마치 경기장에서 시합을 앞 둔 선수들마냥 거리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양쪽집의 아이들.

이 결혼을 무마시키자는데 합의를 보고 프랭크와 헬렌을 괴롭혀 둘을 헤어지게 만들고자 일부러 사건 사고를 일으킨다.

한 두명도 아니고 18명이나 되는 아이들이 하루에 18가지 사건 사고를 일으키며 프랭크와 헬렌을 24시간 고통과 고뇌 속으로 빠뜨리는데 이들이 정말 가족이 될 수 있을까?

 

우리 부부의 아이들은 18명

멋진 아빠 프랭크와 멋진 엄마 헬렌의 모습은 아이들이 18명이 아니라 100명이어도 휘어잡을 수 있는 타고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이쁘고 귀여운 아이들은 저마다의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 헬렌은 낳은 아이 말고도 입양한 아이들까지 있다.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이 등장하지만 행복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영화이다.

영화를 현실에 입각해 보자면 무모한 남녀의 무지한 밀어부치기식 합의가 주제이지만 크게 보자면 서로 다른 이들이 배려하고 인정하면서 살아가는 합리적이고 인간적인 세상 모습을 보여 준다고 하겠다.

부모도 아이도 세상 누구나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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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저녁노을* 2018.05.28 05: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요즘 핵가족과 달리....
    대가족이군요.ㅎㅎ

    알콩달콩...사는 모습이 재밌겠습니다.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