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이 유혹하는 계절, 여름이 왔다.
삼복 더위의 태양을 피하고 싶지만 한편으론 그런 태양을 찾아 산으로 바다로 떠나는 계절이 여름이다.
시원한 바닷바람과 상쾌한 산 바람을 맞으며 여름을 즐기다보면 훈장처럼 남는 구릿빛 피부. 하지만 강렬한 태양에 약한 피부는 화상을 입거나 눈에 거슬리는 잡티가 생긴다.
이런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려면 여름엔 선크림을 꼭 발라야 한다.
프로골퍼 김하늘 선수가 모델인 참존 알바트로스 파우더 선크림! 그동안 참존 화장품을 구입하러 참존 매장에 가면 개구리 모델이 반겼는데, 이번에 장시간 필드에서 태양을 보며 운동하는 골프선수를 모델로 발탁했다. '여자 골프 선수에게도 피부는 소중하니까'
차가운 은색의 뚜껑은 감촉도 시원하고 시각적인 느낌도 시원했다. 자외선차단 기능성 화장품답게 가장 중요하다는 차외선 차단 지수는 SPF 41 / PA++ 우리 나라의 한여름 햇빛은 잘 막아줄만한 수치이다.
손등에 조금 덜어내어 냄새를 맡아보니 진하지 않은 상큼한 냄새마저도 청량감이 있어 좋다. 색깔이나 농도는 이전에 사용하고 있는 선크림과 크게 다르지 않았으나 펴 바르기 시작하자 피부에 닿은 밀착력이 훨씬 좋다.
사실 요즘은 비비크림에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어 비비 하나로 선크림까지 해결하지만 다리나 팔뚝은 여전히 일반적인 선크림을 바르는데 이전에 사용하고 있는 선크림은 잘 펴발라주지 않으면 허옇게 뭉치는 경우가 많아서(특히 우리 집 남자들은 세수하듯 발라서 얼굴이 가부끼 화장한듯 보임) 골고루 바르느라 손이 많이 갔었다.
▲ 위 사진 : 타사 자외선 차단제 / 아래사진 : 참존 파우더 선크림
게다가 바른 후에 만지면 끈적거림이 있고 덧바르면 점점 하얗게 덧바른 표시가 나는데 참존 파우더 선크림은 금방 흡수되고 조금 지나서 만져보면 정말 파우더를 바른듯 뽀송뽀송한 감촉이 느껴지며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른듯한 효과가 있어 참존 메이크업 베이스 선크림이라 불러도 되겠다. 게다가 그 위에 다시 덧발라도 처음 바른것 마냥 티가 안나고 뽀송뽀송함을 유지하니 피부를 만져도 끈적거리는 불쾌감이 없다.
우리 집 남자들이 세수하듯 발랐음에도 골고루 잘 발라져서 이제 맘 놓고 후딱 바르고 나간다.
한번 바르면 10시간 지속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해주어 아침에 한번만 바르면 더 이상 덧바르지 않아도 되고 덧바른다해도 표시가 나지 않으니 걱정없이 발라도 된다.
피부톤을 고르게 해주는 메이크업 베이스로서의 역할도 하니 피부 잡티를 신경쓰는 남성에게도 추천하는 선크림이다. 연인과 가족과 함께 야외에 나갈때, 운동을 즐길 때 이제 참존 알바트로스 파우더 선크림은 필수품이다.
왜냐하면 '내 피부는 소중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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