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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스마트폰 요금제 - 약정 요금제와 선불 요금제

 

세계 각국의 스마트폰 요금제 - 약정 요금제와 선불 요금제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의 요금제에 대한 인상은 일단 비싸다고 느낀다.

 

우선 스마트폰 단말기의 가격이 웬만한 컴퓨터(데스크톱PC나 노트북) 가격만큼으로 비싸고,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위하여 지불하는 요금제도 통신사의 일방적인 책정으로 적정한 요금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요즘 출고되는 스마트폰의 가격은 웬만하면 100만원 근처이고 가정경제에서 차지하는 통신비의 부담도 만만치 않는 실정이다.

 

                 

 

 

그러면 해외의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자국의 요금제와 단말기 가격에 대하여 어떻게 느끼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우리나라와 달리 해외에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데 그다지 부담이 크지는 않다고 한다.

 

그 이유는 일단 단말기의 출고가가 낮고 선택할 수 있는 요금제가 다양하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을 느끼면서까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국내 스마트폰 사용현황

 

그럼 왜 국내 사용자들은 스마트폰 사용하기 위해 해외보다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할까?

 

주된 이유는 높은 단말기 가격에 있다.

 

 

국내의 스마트폰 가격이 해외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비싸다는 점은 익히 잘 알려진 사실이다. 2011년부터 2012년 상반기까지 전 세계에 판매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가격을 비교해 보면 그 차이를 잘 알 수 있다.

 

해외에서 판매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평균 가격은 약 289달러( 31만 원)이었는데, 국내 3개 이동통신사가 판매한 평균가격은 79만 원으로 약 2.5배 정도 비싸게 팔았다.

 

왜 국내 기업이 만든 제품을 우리나라에서 2배 이상의 가격을 주고 구입해야 할까?

 

물론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3대 이동통신사들의 판매 유통망에 대한 독과점 때문이다.

 

우리나라도 3대 이동통신사 외에도 MVNO(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 사업자를 통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지만 아직은 시장의 경쟁을 유도할 정도로 활성화되지 못해 자연스러운 가격인하의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게 현실이다.

 

 

세계 각국의 스마트폰 요금제

 

국내의 단말기 가격은 해외보다는 비싼 편인데 그러면 통신요금은 어떨까?

미국, 호주, 이탈리아의 요금제를 통해 해외 스마트폰 요금제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다.

 

 

미국의 스마트폰 요금제

 

미국은 세계 최대의 스마트폰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나라이며, 대표적인 이동통신사는 버라이즌, AT&T, 스프린트, 티모바일 등 이다.

 

              

 

 

미국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방법은 2가지이며, 하나는 우리나라와 같은 약정 요금제이며 다른 한가지는 선불 요금제이다.

 

2년 약정 요금제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제도로서 단말기를 할인 받고 정해진 기간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방법이고, 선불 요금제는 단말기를 따로 구입해 일정기간 사용할 수 있는 요금을 충전하는 방식이다.

 

선불 요금제는 한 달 동안 해당 통신사를 사용한 후 추가 연장을 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계약이 종료된다.

 

 

호주의 스마트폰 요금제

 

호주의 이동통신사는 텔스트라, 옵터스, 보다폰과 MVNO 사업자인 울월스가 있다.

 

             

 

 

호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요금제는 선불 요금 방식의 프리페이드(Prepaid), 약정 요금제인 플랜, 그리고 기본 요금 없이 사용한 만큼 요금을 내는 포스트페이드(Postpaid)로 구분된다.

 

호주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약정 요금제가 도입된 지가 얼마 되지 않았으며, 그보다는 선불 요금제 방식이 보편화되어 있다. 그리고 사용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요금제의 종류가 다양한 편으로, 기간과 월 사용량 등이 다른 요금제가 수 십가지 존재하며, 요금도 다른 나라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이탈리아의 스마트폰 요금제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이통사는 팀, 보다폰, 윈드 등 이다.

 

            

 

 

이탈리아의 스마트폰 요금제는 크게 약정 요금제와 선불 요금제가 있는 데, 약정 요금제는 우리나라와 비슷하며, 선불요금제는 요금을 충전하는 기간에서 다른 나라와 차이가 있다.

 

다른 나라의 선불 요금제는 최소 한 달 단위이지만 이탈리아는 1주일 단위로도 요금을 충전할 수가 있다.

 

 

 

 

해외에서는 메이저 이동통신사 외에도 다양한 곳에서 스마트폰을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 자연스럽게 시장 경쟁을 통해 단말기 가격을 낮추도록 유도한다.

 

그리고 이동통신사들의 다양한 요금제는 다양한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하는 사용자 중심의 요금제가 지원되고 있으며, 이러한 다양한 요금제는 통신비도 내릴 수 있고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와는 분명한 차이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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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니어스 2013.07.03 04:56

    ;; 아니 다짜고짜 해외 삼성폰 판매 평균가가 31만이고 국내는 75만이다

    -> 해외는 보급형모델이 많이 나가고, 요금제로 약정걸기 때문에 더 싸다

    뭐 이런 결론이 나올줄 알았는데 그런건 없네요;;

    캐나다의 경우 갤럭시s4의 경우 언락폰 699달라 (16G) / Rogers에서 3년 약정으로 349달라입니다.

    요금제는 한달에 65달라 (텍스미포함)에 통화 / 문자 무제한, 데이터1기가 (온타리오주 이내에서) 이구요

    만약 3년이내에 해지하면 350달라를 내야합니다. 즉, 중도해지시 출고가 그대로 내는거죠.

    요금제도 국내에비해 비싸고 (사용자에 따라 통화문자 많이하는 사람은 메리트 있겠다만 요즘은 데이터만 있으면 뭐든 할수 있는 시대기에...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평균 핸드폰 구매가가 높은 이유는 국내에서는 플래그쉽 모델을 선호하기 때문이라 생각하네요

    비단 삼성 뿐 아니라 엘쥐의 경우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삼성이 스마트폰 점유율 세계1위인 이유가 플래그쉽모델도 잘 나가지만 싼 보급형모델이 많이 나가서 점유율이 높은거죠. 그만큼 평균 구매가도 낮아지구요.

    만약 31만이 약정건 후의 가격이라면.... 할말이 없습니다... 외국은 국내보다 더한 노예계약인데말이죠;;;

    그런걸로 따지면 국내도 80만원 할부원금에 사서 매달 1만원씩 할인되는거 빼서 (요금제에따라 다르지만) 56만이라 하는것과 마찬가지죠;;

  • 제니어스 2013.07.03 04:59

    위에 갤럭시를 예로 들었는데
    아이폰도 마찬가지입니다.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아이폰이나 (최신 모델일 경우) 갤럭시나 가격은 같았습니다.

    이 또한 조삼모사 식으로 3년약정 걸고 349달라에 중도해지시 위약금 350불 내는 식이구요

    그냥 출고가 그대로 사는거라 생각하면 됩니다. 국내나 해외나 다를게 없어요;;

    다만 해외가 요금제가 더 비싸면서 인터넷은 더 느린... (땅덩이가 넓어서 망관리가 국내에 비해 힘든게 이유지만)

  • 이군 2013.07.03 07:09

    저는 일본에서 삽니다만, 한국의 요금제가 비싸다는 느낌은 안들더군요.

    아이폰이나 갤럭시같은 고급기 같은경우, 2년 약정걸면 20만원 이하로 살 수 있습니다만, 2년간 써야하는 요금제가 최하가 약 7만원(데이터 무제한, 무료통화 없음)이지요

    약정 안 걸 경우엔, 갤럭시 s4같은경우, 대략 85~90만원쯤 합니다.

  • 호주는 2013.07.03 07:48

    호주는 확실히 요금제에 따라 다른게, 프리페이드같은 경우 3만원으로 두달까지 써본 경험이 있고 약정을 쓰던 제 동생은 아이폰 한달 45불 정도 지불했는데 거기에 해외통화 200분인가가 무료였나...정확히는 가물가물하네요. 쓰기 나름이겠지만 호주는 확실히 한국보다 저렴하게 쓸수 있는 방법이 있었네요. 지금은 한국에 있는데 5만원정도...

  • 타바나나 2013.07.03 08:34

    글 적으신분들 중에 캐나다 미국도 요금이 비싸다고 하시는 분 있으신데.....미국과 캐나다의 gnp는 우리나라보다 두배이상 (2.2배가량) 높습니다. gnp가 삶의 질을 전부 표시할순 없지만 단순 수치로 따지면 그들의 10만원은 우리의 4만 오천원정도의 느낌일 것입니다. 캐나다 미국도 따지고 보면 한국보다는 요금이 저렴하단 얘기 입니다.
    2년 약정이 끝난 갤2를 쓰는데 요금이 3만원 후반입니다. (요금제는 54요금) 이얘기는 54요금제의 지금 가격을 4만원 이하로 낮춰도 수익구조상 문제가 없다는 말이겠죠....
    핸드폰과 요금제가 우리의 경재수준 생활수준에서 비싼건 분명한것 같네요...

  • 무릎팍타장 2013.07.03 09:23

    가까운 나라 일본 그리고 중국 없네요.

  • ㅉㅉㅉ..... 2013.07.03 09:25

    뭘 알고나 말하시지 선진국하고 우리나라하고 gdp를 보고 말하세요 gdp로 따지면 우리나라가 제일 비싸요 그렇게 꼼꼼하다는 개한민국인간들이 gdp대비 비교안하고 말하는거보소 진상쩌네요.

  • dakard 2013.07.03 09:49

    뭐 외국이라고 자비심으로 장사하지않습니다. 기업의 목표는 이윤이라는건 어딜가던 마찬가지니까요.

    단지 외국이 덜 호갱이인건 합리적인 사고와 합리적인 사고를 실현할 수 있는 모바일시장상황 아닙니까?

  • ^^ 2013.07.03 10:03

    중국은 핸드폰 요금 많이 싸요...

    대표적인 통시사는 3개가 있죠.

    리엔통 이동 디엔신

    요금은 선불제 후불제 다 있구요...

    문자비나 전화비는 싸지만 3G 인터넷 요금은 비싸요...

    리엔통을 예를 들어 기본 요금 96원짜리 요금제를 할 경우 한화로 1만 9천원 정도 되겠네요...

    통화 350분에 80M 주지요... 여기에 추가로 인터넷 용량 추가 할 경우 100M는 1900원 200M일 경우 약 4천원 정도 추가 하면 되고 넘칠 경우 돈이 저거랑은 개념이 다르게 오릅니다. 1M 초과당 190원 정도씩....
    한국인 기준으로는 요금이 싸지만 중국인 기준에는 잘 모르겠네요...그럼

    • 121212 2013.07.03 10:20

      리엔통 96타오찬 경우 a,b,c 종류가 있는데, a 통화 240분, 데이타 300m / b 통화 450분,데이타 80m / c 통화 550분, 데이타 80m 입니다. 윗분이 말씀하신 350분,80m은 어디에도 안보이는군요.

    • ^^ 2013.07.03 13:49

      450분을 잘 못적었네네요..

  • 121212 2013.07.03 10:09

    요금제비교전에 무약정 언락폰의 실판매가격을 비교해 보면 국내가가 절대 싼것이 아니죠. 전세계 탑일겁니다. 그리고 윗분들 보시니 요금제를 자꾸 선진국들과 비교하시는데, 가장 비슷한 경재상황의 국가인 대만과 비교해도 국내 요금은 비쌉니다. 본글은 각국의 요금제라고 제목을 적어놓고 비교대상국은 딱 3군데 뿐이군요. 좀더 조사가 더 필요한 글로 보입니다.

  • 뉴욕은 2013.07.03 11:01

    뉴욕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제 여자친구가 이번에 한국에 가게되어 휴대폰을 개통하게 돼서
    여기 요금제와 비교해 봤는데요. 한국이 정말 핸드폰 요금제가 비싼 나라입니다. 제가 여기서 t-mobile
    쓰고 있는데 전화 무제한 문자 무제한 인터넷 무제한(4g lte) 60불 내고 씁니다. 그러니깐 6만 6천원 정도 하는거죠
    거기다가 무약정이에요 그냥 쓰고 싶지않으면 돈을 안내면 끊깁니다. 그리고 유심칩만 있으면 어느 휴대폰이라도
    사용가능해요 언락이 돼있다면요. 그런데 한국은 이런 요금제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중고폰으로 개통하는
    것도 잘 안해준데요 돈안돼다고 ㅜㅠ 한국으로 오는 유학생이나 잠깐 핸드폰 사용해야 하는 사람들은 너무 불편하다고 한결같이 말하네요. 선불요금제가 이만큼 활성화 되지 않았다는건 통신사가 고객들에 대한 배려가 없는거 같아요. 생각해보세요 다른나라에 여행이나 유학을 갔는데 휴대폰이 너무 필요한 상황인데 2년 약정으로 쓰던지 아니면 선불요금제가 터
    무니 없이 비싸다면요? 한국이 좋게 느껴지지 않겠죠?

  • ㅋㅋ 2013.07.03 11:10

    호주 통신비가 다른나라보다 저렴하다는 말은 어디서 온건가요..

    나만 호주에서 엄청 비싼돈 내고 사용한건가요...

    중국에 비해서 비싸다는건 확실히 알겠는데....

    • 버라이즌 2013.07.03 11:16

      공감이에요 ㅋㅋ 저도 미국에서 핸드폰 요금 생각보다 엄청 나가서, 인터넷에 올라오는 저렴하다는 말은 대체 어디서 퍼지는건지...
      선불제 무제한은 정말 핸드폰 안쓰는 사람들이 기본으로 문자랑 통화만 넣어놓고 냅두는 용으로 쓰던데... 그걸로 스마트폰을 원활히 사용하기에는 솔직히 너무 힘들고... (거의 불가능)
      그래서 너무 궁금해지네요. 한국요금이 어떤지.. 새삼스레...ㅎ

  • 버라이즌 2013.07.03 11:14

    저는 미국에서 verizon 쓰고 있는데, 한국처럼 약정요금으로, 2년 계약했는데, 대략 2년전에 갤럭시 최신형 나왔을 때,
    기계값 약300불 (한국돈으로 약 34만원), 그리고 한달에 요금이 약100불(약 11만3천원) 정도 내거든요?
    이 때 한달마다 문자는 1000건, 통화는 450분, 데이타는 4기가 들어오는데, 약정으로 사는사람은 적어도 이정도는 내는걸로 알고있어요.

    아이폰5는 2년약정 했을 때: 기계값(64기가 기준) 약49만원(399불+세금x환율) 내고 매달 요금은 아마 제일 저렴한게 약10만원 인것같은데...
    아이폰5 64기가 공기계는 한국돈으로 약 1백만 4만원정도에요. (864불+세금0.9%)x환율1130원.

    이정도면 한국이랑 비교했을 때 어떤가요??

    미국에서는 막상 아이폰(혹은 최신폰) 한국에서 2년정도 사용할거면 한국에서 약정걸고 사는게 더 저렴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궁금하네요??

    그리고 사람들이 생각하다는 저렴하다는 무제한으로 선불요금제 쓰는건, 사실 인터넷이 엄청 느리고 잘 안터지는걸로 알고있어요. 저도 써봤구요.(물론 통화나 기본문자는 잘 되겠지만, 인터넷을 자주 쓰는거라면 굉장히 불편) 그래서 오히려 저렴한 무제한 선불제가 아닌, 흔히 생각하는 보통 요금제(기본10만원이상)로 결국에는 옮겨오더라구요. 그러므로 무조건 저렴한 요금제가 있다고해서 통화품질이라던지 인터넷 속도를 간과하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해요ㅎ 엄청 불편하거든요...

  • GreenySun 2013.07.03 13:40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폰의 가격과 요금 자체에 체감상의 큰 차이는 없을거라 봅니다
    단순히 환율 적용해서 원화 가격으로 비교하자면 한국 소비자 입장에서는 물론 차이가 있겠지요
    하지만 국가간 gdp랄지 물가랄지 여러 요소들을 비교하면 체감상의 비용은 비슷하리라 봅니다
    그렇지 않으면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많은 분들이 문제를 제기할 것이 뻔하니까요
    기업은 그리 단순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여러 변수들을 고려해서 시스템을 설계하고 가격을 결정한 것이 오늘날에 이르렀을 겁니다
    선불제, 후불제, 약정과 같은 요금 체계가 처음부터 존재하진 않았던 거니까요

    기업엔 머리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소비 심리를 참 잘 자극하는거 같아 보입니다
    분명 필요를 못느낀다고 수많은 사람들이 주장해 왔는데도 불구하고 어느샌가 비싼 최신폰을 장만하더군요
    많이 쓰지도 않는 인터넷을 빠르게, 편하게, 많이 쓸 수 있다고.. 쓰임이 많을 거라고..
    이 요금제로 하면 기기값 안들이고 살 수 있다고 비싼 요금제 까지 등록해서 사용을 하더군요
    한번 주위를 둘러보세요..그리고 자신의 폰을 한번 보세요..
    저만 그렇게 본걸까요? 아니면 제가 사는 이 작은 동네에서만?

    어느샌가 일반 폰들은 사라져가고 남녀노소 구분없이 다들 손에 스마트폰이 쥐어져 있습니다
    그것도 온갖 광고에서 가장 흔하게 노출되는 프리미엄급 라인의 모델들로...
    속도가 몇 배나 더 빠르다는 (그리고 더 비싼) 요금제로..

    신기한건 그중 일부는 처음부터 갖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대던걸 구입한 것도 아니란 겁니다
    주변에서 쓰니까.. 까똑(?) 하려고.. 친한사람이 자기네 매장서 좀 가입해달라고 졸라서.. 게임하려고..
    어차피 약정걸면 기기값 안든다고.. 위약금 대신 내주겠다고.. 이왕 사는거 좋은거 쓰면 좋지 않냐고..
    이전에 쓰던 폰들이 수명을 다해서 바꾸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요금제 또한 매 월 비싼 비용을 들여 제공받는 할당량을 다 소진하지도 못해 남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정말 저만 그렇게 보는 걸까요? 아니라면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걸까요?
    단순히 소비자들이 무분별하고 불필요하게 욕심이 많아서 그런거라고 치부하기엔 뭔가 석연찮습니다
    어떠한 추세가 있다는건 그걸 주도한 누군가가 있다는 것일 테니까요

    시장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포화상태가 오기 마련이죠
    필요에 의해 반드시 구매를 하게 되는 초기 과정을 지나 일정비율 이상의 공급이 이루어지면 수요는 줄어들겠지요
    그렇다고 시장이 바로 사장되던가요?
    그때부터는 방향이 달라질 겁니다
    초기에는 정말 없어서, 필요해서 구매를 했겠지만 이미 모두가 갖고 있는 시점이 되면 마케팅이 빛을 발하게 되지요
    남들과는 다른, 더 좋은 것을 갖고자 하는 욕망을 자극하면서 이미 갖고 있는걸 버리고 새것을 구매하도록 합니다
    기업이 더 오래 생존하고 더 많은 이윤을 창출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는 겁니다

    정말로 스스로의 취향이고 필요에 위해 더 좋은 기기와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받겠다고 한다면 그 생각은 존중합니다만..
    그것이 매니아라고 불리는 소수 사람들처럼 자신만의 취향인건지..
    아니면 외부의 자극에 의해 없던것이 생겨난 것인지는 스스로 진단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많지는 않지만 이 와중에도 스스로의 필요조건을 파악하고 그만큼에만 맞춰서 저렴하게 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요금이 비싸다는 한탄은 하지도 않을 뿐더러 매우 싸게, 오히려 가격대비 만족스럽게 이용하고 있지요
    자신이 쓰고 있는 기기와 요금제가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건 자신이 필요로 하는 수준 이상의 것을 이용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한번쯤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 적어봅니다.

  • 바보 2013.07.03 16:21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전체 평균이 중요한것이아니라
    각 기기의 가격이 중요하겟지요
    저는 지금 호주에 있는데 한국이나 호주나 갤럭시 시리즈의 가격은 비슷합니다.
    최근 환율의 하락으로 아이폰은 조금 싸게 살수 있는 상황이구요

  • 오리온 2013.07.03 16:37

    약간 불성실한 글이네요.
    실제 통신사보조금과 제조사판매장려금을 합치면 해외판매가와 거의 일치합니다.
    갤럭시 s4를 미국통신사를 통해 할인받아서 사면 400~500달러, 우리나라 보조금받아서 사면 50~60만원정도입니다.

    또 아이폰5 공기계만 봐도 700~800달러 수준입니다.
    우리돈으로 80~92만원수준인데, 우리나라 아이폰5 공기계가 90만원정도인걸 감안하면 다를 바가 없죠.

    게다가 미국은 4G 망이 안깔려 있어서 3G 위주로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는데
    3G 무제한 요금제가 120달러입니다. 우리나라는 55,000원에 요금할인 받으면 3만원수준이구요.

    우리나라 통신비 싼거구요. 핸드폰도 충분히 싸게 살 수 있습니다.
    유지도 못하면서 핸드폰은 무조건 최신! 데이터는 빵빵하게! 하는 건 도둑놈 심보죠^^

  • 러시아 2013.07.03 16:38

    러시아 거주중 입니다.
    beeline 이라는 통신사 기준
    한달 500루블 (원화로 18000원 정도) 내면
    한달 전화 300분 문자(sms+ mms) 3000개 인터넷 2기가 (2기가 까지는 7,2 Mb/s 속도. 2기가 다 소진하면 그 이후엔 64kb/s로 서비스됨. 느려지긴 하지만 무제한)

    기계는 개인이 가전제품 구입하듯 구입해와야 합니다.

  • ???? 2013.07.03 17:50

    단말기가격 부터 좀 잘못된 인식인듯 한데요,
    어느 나라가 단말기 가격 비슷합니다. 차이가 나봤자 5~10만원 차이고 할부로 했을 경우에는 한달에 몇천원 차이라 실감되지 않지요. 우리나라 삼성이 외국에는 싸게 팔고 우리나라에는 비싸게 판다고 어불성설로 많이들 퍼뜨리는데 사실 외국에서는 갤럭시4 나왔다고 바로 사지 않아요. 싸지면 사지. 대부분 새로 나온 모델 안사고 이후 지난 모델 사기에 가격이 싼겁니다. 어느 나라나 단말기 가격 비슷하구요.

    우리나라라고 비싼게 아니고요, 사용자들이 그냥 최신꺼 사고 데이터 빵빵하게 무제한이 좋은줄 알고 쓰니까 낭비하는거에요. 우리나라도 충분히 요금제 선택에 따라 알뜰하게 살 수 있습니다. 착각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이건.

  • 영국 2013.07.03 21:09

    12개월 약정에 심온리로 36000에 데이터 문자 통화 무제한 가능합니다...

  • aaaa 2013.07.03 23:18

    100만을 근처 -> 100만원 근처
    프리메이드(prepaid) -> 프리페이드(prepaid) 대충 보는대도 오타가 막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