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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줄기세포 연구의 현주소 황우석박사의 논문조작 사건 이후, 국내에서는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논란으로 온 사회가 떠들석하였다. 논란의 핵심은 간단하다. 줄기세포 연구는 난치병을 고쳐줄 것으로 기대되는 반면에 배아 파괴와 인간복제를 둘러싸고 존엄성 훼손이라는 생명윤리의 재앙를 가져왔다. 종교계에서는 배아를 폐기하는 것은 생명을 앗아가는 것이라 주장했고, 과학자들은 난치병 환자들의 인권도 중요하기 때문에 인간배아 복제를 허용해야 한다는 논리였다. 수정 14일 이전에 배아는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연구대상으로 삼아도 문제가 없다는 논리이다. 이러한 논란은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규제 강화를 가져왔고, 세계적으로 앞서가던 우리나라의 배아줄기세포 연구의 경쟁력 약화를 가져온 것도 사실이다. 그 이후로 5년여 이상이 지난 현재 세계 각국.. 더보기
구글 서비스 : 크롬 브라우저 전세계적인 브라우저 사용율 통계를 보면 아직까지는 IE(Internet Explorer)가 압도적인 사용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나 점차 하향곡선을 보이고 있다. 상대적으로 크롬 브라우저 사용율은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는 현재 HTML5와 같은 최신 웹 기술들을 구글, 애플과 같은 업체들이 리드하고 있는 상황에서 구글의 크롬 브라우저가 빠르게 사용자 층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글로벌 브라우저 사용율 ▼ 국내 브라우저 사용율 위 그래프에서 보듯이 국내에서는 IE의 사용율이 절대적이지만, 다양한 브라우저들이 10% 내외에서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 중에서도 구글 크롬 브라우저의 사용율이 상대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이다. 또한 구글 서비스를 이용할 때에는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것이.. 더보기
아이들 꿈에는 정말로 귀천(?)이 없다 '얘들아, 난 점쟁이가 될거야!'를 읽고 얘들아, 난 점쟁이가 될거야!고수산나상세보기 지우는 말많고 꿈많은 개구장이 소녀다. 퐁당퐁당 말꼬리를 붙들고 말장난을 하기도 하고 엄마를 당황스럽게도 하지만 예쁜 개구장이다. 지우의 짝궁은 성윤이인데 성윤이는 지우와 반대로 조용한 아이이다. 여자애처럼 조심스러운 성윤이가 지우는 맘에 들지 않는다. 그래서 성윤이를 가끔놀리고 괴롭히는데 그래도 성윤이는 싫은 내색을 하지 않는다. 어느날 지우는 엄마와 이모가 하는 말을 듣고는 점쟁이가 되기로 한다. 이모가 미래를 아주 잘 맞히는 점쟁이 이야기를 했는데 미래를 미리 안다면 정말 굉장히 재미있을것 같았기 때문에 지우는 장래희망은 '점쟁이'가 되었다. 수업시간에 지우의 장래희망을 알게 된 선생님은 지우 부모님께 연락을 드렸고 아빠가 지우에게 장래희망을 변경해보라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