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 미스터리 – 한반도 UFO웨이브

 

요 근래 UFO에 대한 관심이 덜 하다고 한다. 이는 UFO에 대한 목격담이나 연구가 점점 줄어드는 현상으로 알 수 있다. 다른 표현으로는 UFO 연구위기라고도 한다.

 

 

 

그러면 왜 UFO에 대한 연구가 위기를 맞게 되었을까?

 

 

UFO 미스터리

 

사례1. UFO 워싱턴 습격사건

1952년 7월 19일 밤 11시 40분, 워싱턴국제공항 관제탑의 레이더망에 7개의 반짝이는 점이 나타났다. 그 중 두 개는 시속 1만 1,200킬로미터라는 속도로 공중을 비행하였다. 지구상 가장 빠른 비행기의 속도가 약 3,500여 킬로미터이다.

미국 수도 워싱턴 D.C의 영공이 침입을 당하자 즉각 전투기가 출격하여 교전을 벌였지만 허탕을 치고 말았다.

 

사례2. 지구인을 납치한 외계인

1980년 11월 28일 새벽, 영국 요크시의 경찰 알렌 가드프리기 경찰차를 몰고 순찰 도중 파란 불빛을 내는 공 모양의 발광체를 발견했다. 즉시 본부에 신고하려 하자 경찰차의 모든 통신장비가 작동되지 않았으며 이에 알렌이 노트를 꺼내 비행접시 형태를 그리기 시작했고 바로 정신을 잃고 말았다.

이후 정밀검사를 해 보니 알렌의 기억은 20분간이 사라졌다. 잃어버린 20분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정신분석 전문가의 최면치료를 진행하였다. 그러자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는데 20분 동안 알렌은 어떤 방에서 누군가에 의해 신체검사를 받고 있었다.

 

사례3. 하늘에서 떨어진 외계인 아이

1983년 7월 14일 저녁 8시쯤, 키르기즈 공화국 한 시골마을 상공에 시뻘건 발광체가 나타났다. 소련정부는 군대를 출동시켜 마을 전체를 조사하였고, 날이 밝자 산간 공터에서 연기를 내뿜고 있는 잔해를 발견했다. 그리고 밤 10시경 군부는 마을 근처에서 타원형의 금속물체를 발견했다는 보고를 받았다.

구형물체 안에는 남자아이 한 명이 있었다. 그리고 그 남자아이는 연구결과 외계인으로 결론 내렸다. “모든 상황을 종합해 봤을 때 아이는 외계인이다. 사고로 위급한 상황에 처한 우주비행선이 아이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지면에 던져 놓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위 사례 외에도 UFO 목격에 대한 제보는 무수히 많다. 그런데 왜 UFO에 대한 연구가 줄어들고 있을까?

ASSAP(According to the Association for the Scientific Study of Anomalous Phenomena, 이상현상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협회)에 따르면 1988년에 비해 UFO 목격사례가 96%나 줄었고, UFO 관련 단체도 1990년대에는 100개 넘었지만 지금은 약 30여 개로 감소했다고 한다.

2009년 12월 영국 국방부는 UFO 전담팀을 해체한다고 발표했다. 해체 이유는 “수천 건을 조사했지만 외계 생명체의 존재를 보여주는 증거는 없다. 영국에 대한 안보 위협도 전혀 없었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UFO에 대한 연구가 줄어드는 이유에는 인터넷이 있다. “요즘은 무엇인가 일어나면, 인터넷이 바로 진상을 규명하고 해답을 찾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정확한 증거를 제시하기 어려워졌다.”라고 영국 UFO 자문위원 데이빗 클라크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반도 UFO웨이브

그런데 UFO에 대한 관심이 북미나 유럽권에서 아시아권으로 이동하고 있다. 최근 5~6년 사이에 UFO에 대한 목격이 아시아권에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UFO 연구가 세계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추세에서 아시아권에서는 UFO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을 UFO 연구자 사이에서는 60개월 주기설이라 하는데, 이는 60개월마다 UFO출현이 이동한다는 가설이다. 그리고 이처럼 특정 대륙이나 지역 또는 일정 기간에 집중적으로 UFO가 출현하는 현상을 ‘UFO웨이브’라고 부른다.

 

 

 

특히 국내에서는 2012년에 UFO 목격 촬영 수가 부쩍 늘었다. 물론 이들 중 상당 수는 광학현상, 천문현상, IFO(조명탄, 항공기, 새, 인공위성 등)으로 판명되었지만 UFO로 보이는 것도 있다.

2011년 10월 3일 광화문에서 촬영된 10여 대의 UFO무리, 2012년 11월 15일 안산시 상공에서 촬영된 미확인 비행물체 2대는 UFO로 추정된다 그리고 2012년 한반도 상공에서 17건의 UFO 출현이 목격되었다.

 

만약 한반도 상공의 UFO웨이브 현상이 사실이라면 가끔은 하늘을 올려다 봐야겠다. 어쩌면 전세계에 보고된 UFO 목격담이나 외계인 접촉이 한반도에서도 일어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