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코네리의 영화 '007 살인번호'

 

 

 

007 영화를 처음부터 본 것은 아니였기에 제1대 007 제임스 본드가 숀 코넬리라는건 나중에서야 알았다.

하지만 내 기억 속 007은 로저 무어로 계속 기억되었었다. 지난주에 영화관에서는 처음 본 007 영화를 계기로 007 1탄이 궁금해 졌다.

1962년 작품이라 의상이 낯설다는 것 외엔 007 제임스 본드의 매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영화였다.

 

 

 

자마이카에서 비밀요원이 살해되자 영국 정보국은 제임스 본드, 일명 007을 자마이카로 보낸다.

자마이카 공항에 도착한 그에게 접근한 사내는 납치를 계확한듯 했으나 제임스 본드가 눈치채고 사내를 제압하는 순간 독극물을 마시고 죽어버렸다.

이미 영국 정보국의 일정을 알고 있는 범인은 누구이며 목적은 무엇일까? 제임스 본드의 활약이 시작된다.

 

 

 

 

007 영화를 보면 항상 나오는 장면중 하나가 국장 방에서 제임스 본드와 국장이 마주 앉아 임무를 지시받는 장면인데 예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아서 더 흥미로웠다.

흐트러짐 없는 수트 차림에 국장 여비서를 비롯한 많은 여성들에게 추파를 던지는 모습까지도 말이다.

 

 

007의 전설이 시작되다

정보를 수집하던 제임스 본드는 의심가는 외딴섬에서 정체불명의 괴물이 등장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원주민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그 섬으로 달려간다.

그리고 등장한 섹시한 본드걸, 혼자서 잠수를 즐기던 그녀와 제임스 본드는 어떨결에 적에게 발각되고 그들의 아지트로 강제 연행된다. 

그리고 악당의 수뇌부와 독대를 하기에 이른다.

 

 

 

 

흥미로운 것은 악당이 납치된 본드걸에게 옷을 제공하는 장면인데 이번에 개봉된 2015년작에서도 같은 장면이 나온다.

게다가 1962년 작품에서는 중국계 악당인 노박사는 외딴섬에 아지트을 만들어 놓고 미국의 위성 시스템을 교란하고 정보를 빼내 악용하려 했고, 2015년 작품에서는 제임스 본드와 관계가 깊은 인물이 분화구에 아지트를 만들고 세계 정보망을 통합해 악용하려는 음모를 계획하고 있었다.

아지트의 규모나 분위기 음모의 내용등이 아주 흡사했다.

 

 

 

 

188cm의 훤칠한 키에 말끔한 수트가 잘 어울리는 훈훈한 외모 그리고 여성과 노약자를 위하는 젠틀한 행동까지 모습에 스마트한 머리에 뛰어난 체력까지 갖춘 완벽남 007 제임스 본드, 

전설의 시리즈가 이 때부터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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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영도나그네 2015.11.20 1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007영화의 전설은 숀코네리 같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숀코네리는 언제봐도 007 제임스 본드역이 제일
    잘 어울리는것 같기도 하구요..
    잘보고 갑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라면서..

  2. 2015.11.23 1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장 본드다운 제임스본드가 숀코네리 같습니다.
    전 피어스 브로스넌 시기때부터 즐겨보긴 했는데, 로저무어가 열연했던 본투어킬 인가를 보고부턴
    예전작도 챙겨보게 되었네요. 가장 어울리는 본드는 역시 숀코네리였습니다. 그 담이 로저무어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