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너드 니모이의 영화 '스타 트랙 2 : 칸의 분노'

 

스타트랙 2 에서 커크는 우주선의 함장이 아닌 제독으로 신분이 싱승했다. 그리고 제독의 권한으로 엔터프라이즈(NCC-1701)에 시찰 목적으로 탑승하면서 모험은 시작된다.

예전에 커크 제독에 의해 불모의 별로 유배갔던 칸의 분노가 훈련 목적으로 엔터프라이즈에 탑승한 커크를 일촉즉발의 생사위기로 몰아간다. 칸은 아내의 죽음과 유배에 대한 복수를 계획하고 커크의 위치를 알기내기 위해 지구방위대의 함장과 참모를 납치한다.

 

이상한 벌레가 몸속에 들어가자 납치된 둘은 칸의 하수인이 되어 거짓으로 커크를 레귤라 1호로 유인한다. 과학실험 우주선인 레귤라 1호에는 커크의 전처인 마커스 박사와 한번도 본적없는 아들 데이빗이 제네시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칸의 속임에 빠져 레귤라 1호로 접근하는 엔터프라이즈호는 칸의 공격에 빠져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스타트랙 영화에서 특징적인 장면으로 공간이동실이 등장한다.

23세기 과학기술이면 가능할 수도 있겠다 생각되지만 지금까지 본 어떤 SF 영화에서도 시도되지 않은 기술이기에 조금은 생소하고 억지스럽기 까지 하다.

1편에서는 공간이동 중인 2명이 기능 결함으로 사망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래도 스타트랙 영화의 줄거리에서 위기가 닥쳤을 때 이를 완충하는 도구로 공간이동을 즐겨 사용하는거 같다.

 

다수의 요구는 소수의 요구보다 중요

우겨곡절 끝에 가족상봉을 한 커크 제독은 집요한 칸의 공격에서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는다.

최후의 수단으로 제네시스를 자폭의 무기로 사용하는 칸. 칸에게서 탈출하는 방법은 칸의 공격으로 망가진 엔터프라이즈의 동력을 회복해야 하는 데 시간이 절대 부족하다. 

4분 후면 엔터프라이즈호에 있는 승무원들이 목숨을 잃어야하는 상황. 그리고 조용히 사라지는 스팍. 

 

2편의 기본 스토리는 1967년에 방영된 NBC-TV 드라마 <스타 트렉>의 에피소드 'Space Seed' 를 기본 줄거리롤 만든 영화이다.

1편과 마찬가지로 조금은 허무맹랑한 내용과 지루함은 있지만 영화 마지막 부분에 우주선의 전투 장면은 색다른 긴장감을 보여주며 스타트랙 시리즈를 이어가는 재미를 선사한다.

 

다수의 요구는 소수의 요구보다 중요하다는 논리로 자신을 희생하는 스팍의 죽음은 3편에서 계속된다.

 


Posted by Zoo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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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Deborah 2016.10.19 2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편이 좋아할 영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