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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itorium/Book

한 권으로 온 가족 영어공부가 가능한 '원서읽는 룩북 영단어'

 

한 권으로 온 가족 영어공부가 가능한 '원서읽는 룩북 영단어'

 

 

 

 

중국이 새로운 경제대국으로 성장하고 있어 중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영어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외국어이다.

 

영어공부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만드는 건 단어암기였다.

 

주머니에 들어갈만한 단어장을 만들어 항상 들고 다니며 틈틈히 단어를 암기하고 책상에 앉으면 두꺼운 연습장에 외워야 할 단어의 스펠링을 반복적으로 써 가며 영어단어 공부를 했던 기억들이 추억처럼 남아있다. 

 

 

 

 

영어단어 암기에 힘들어하는 아이들, 혹은 이제 다시 영어공부를 시작해보고자 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 책이 영감을 줄 수도 있을 것이다.

 

영어공부를 놀이처럼 즐기면서 배워야한다고 해서 조기 영어교육이 활성화되었지만 단어를 익히는 공부가 최우선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처음에 이 책을 펼쳐보고 너무나 반가웠다.

 

매일 조금씩 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양이 정해져 있었고 눈길을 끄는 만화같은 그림은 영어공부의 부담감을 확~ 줄여줄 수 있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익혀야 할 단어와 그 의미, 그리고 연관어까지 한 문장에 들어있는데 상황극처럼 그려진 그림에다가 적절한 문장이 잘 매치되어 저절로 영어단어를 암기하도록 도와준다.

 

의도적인 암기가 아니라 자연스런 기억이라고 해야하는게 더 맞겠다.

 

 

예를 들면

 

 

 

 

이 책의 작가는 원래 전공인 디자인에 대해 더 공부를 하기 위해 영국으로 유학을 갔고 그 곳에서 익힌 영어로 통역사, 영어회화 강사등을 지내다가 '룩북'을 출간하게 되었는데 이 책이 인기를 얻자 2탄을 내놓게 되었다고 한다.

 

영국에서 공부를 하는데 익숙한 영어가 필수인 것은 당연했을것이고 전공공부와 함께 영어공부를 꾸준히 했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그런 자신의 노하우를 살려 발간한 이 책은 영어공부를 이제 막 시작하는 어린 학생들, 또는 진학이나 취업영어를 준비하는 분들, 영어공부를 그만둔지 오래 되어 새로 시작하기가 막막한 사람들 모두에게 효과적이고 동기부여가 되는 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연령대에게 적합한 책이다.

 

 

 

부록으로 제공되는 cd를 이용해 흥겨운 랩송으로 문장을 한번 더 듣고 원어민의 발음을 듣고 따라하기를 할 수도 있다.

 

한가지 개인적인 아쉬움은 익혀야 할 단어의 발음기호도 표시되어 있다면 더 좋았을것 같다.

 

책을 들고 다니기 힘들면 매일의 분량을 핸드폰 사진으로 저장해 가지고 다녀도 좋을 것 같다.

 

그렇게 매일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면 60일 후에 이 책 한권이 모두 내 머리 속에 들어와 있을 것이고 어느 새 일취월장한 영어 달인이 되어 있는 나를 발견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