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키가 가장 많이 자라는 시기는 사춘기 때인 17살 무렵 이다.
그 이유는 성장판에 있다.
그래서 이 시기에 적절한 생활습관(수면, 운동, 영양)을 실천한다면 원하는 정도의 키가 될 수 있다.
반대로 무슨 이유이든지 간에 성장판이 열려 있을 때 충분하게 키가 자라지 못하면 이래저래 아쉬움이 남는다.
보통 사람의 키는 개인차가 있지만 대체로 사춘기가 끝날 무렵부터는 더 이상 자라지 않는 경우가 많다. 즉 성장판이 닫힌 것이다. 그래서 이때 키가 170cm에 못 미치는 남성이라면 깊은 탄식을 내뱉게 된다.
요즘은 청소년들의 평균 신장이 예전보다 훨씬 크니까 실망하는 기준이 170cm 이상이 맞겠다.
하여튼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은 사춘기 이후 성장판이 닫히면 다 이상 키가 자라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는 키가 더 클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장판이 닫힌 후에도 키가 크는 생활습관을 실천해야 한다.
우선은 키가 크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은 운동이다. 스트레칭, 줄넘기, 농구, 수영 등이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어른이 키 크는 방법
그리고 어른이 되어서도 키가 크기를 원하는 분이라면 다음의 생활습관을 꼭 실천해야 한다. 이는 구 소련의 정형외과 의사인 A. 패리코 박사가 제안한 내용이다.
▶ 여러 가지 근육계통의 종합적 트레이닝으로 근육과 관절을 유연하게 하고 척추와 다리를 늘려준다. 그리고 목부분 강화를 위한 트레이닝을 한다.
▶ 성장을 촉진시키기 위해 근육마사지와 온열 요법을 실시한다.
▶ 식물성 식품을 골고루 섭취함으로써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고 활력을 키워준다.
▶ 금주, 금연을 실천한다.
어떠한가?
평소에 실천하기가 쉽지 않은 내용도 있지만, 위와 같이 실천하면 누구나 현재 키의 10%는 더 클 수 있다고 패리코 박사는 주장한다. 그리고 위의 4가지는 몸에 좋은 생활습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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