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코네리, 롭 브라운의 영화 '파인딩 포레스트'

 

세상을 살 만큼 살았지만 세상이 두려운 노작가와 이제 막 세상에 발을 내딛음에 두려움과 설레는 긴장감이 교차하는 어린 청춘의 고뇌가 서로 다른듯 닮아 있는 영화이다.

 

농구에 천재성을 보이는 지멀은 또 한 가지 남다른 재능을 가지고 있었는데 바로 글쓰기였다.

그의 어머니 말대로 어려운 책들을 즐겨 읽는 지멀은 명문고에 장학생으로 특례입학하게 되고 위대한 작가 포레스트와 운명적인 만남을 가지게 된다.

지멀의 문학적 재능이 프레스트에 의해 얼마나 성장할지 기대가 되는 가운데 영화는 시작되었다.

 

지멀은 10대 고등학생, 포레스트는 포스를 가진 노익장의 대문호.

문학적 재능과 관심사가 같다는 것외엔 서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체 교감을 시작한 이들은 때론 갈등으로 때론 문학적 의기투합으로 점점 가까워 진다.

 

하지만 스스로 자처한 치기로 인해 위기에 봉착한 지멀은 농구에서도 글쓰기에서도 의지를 상실하게 된다.

 

꿈을 잃은 위대한 작가와 꿈 많은 예비작가의 만남

어린 흑인 학생에 의해 자신의 수업이 무능력해 보이자 담당 교수는 지멀에게 의도적으로 불이익을 주고 지멀은 일시적으로 어리석은 선택을 하게 된다.

농구도 문학도 그리고 명문고에서의 특혜도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될 상황에서 친구인 포레스트의 인상적인 지원이 시작된다.

 

대배우 숀 코네리의 명불허전 연기는 급격한 내용 전개의 스토리가 아님에도 집중하게 만드는데 어린 친구 지멀과 인간대 인간으로 나이를 초월한 대화가 인상적이다.

나이 많은 친구를 통해 실수하지 않는 인생 혹은 실수를 만회하는 법을 배우고 때론 어린 친구에게 새롭게 꿈꾸는 인생을 배운다고 영화는 이야기한다.  

 

잔잔한 듯 하지만 울림이 큰 포레스트와 지멀의 대화가 인상적인 영화이다.

 


Posted by Zoo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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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Deborah 2016.10.31 0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하게 하는 영화 참 좋아요. 이런 영화는 용기와 꿈을 주는 영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