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리브의 영화 '슈퍼맨 1'

 

파란색 쫄쫄이 복장에 빨간색 망토 그리고 아무나 할 수 없는 2:8 가르마와 이마를 장식한(?) 한 조각 곱슬머리가 트레이드 마크인 슈퍼맨은 크리스토퍼 리브에게 최적화된 배역으로 그가 아닌 슈퍼맨은 상상도 할 수 정도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2004년 안타깝게도 일찍 세상을 뜬 그의 명복을 빌며....

 

크렙톤 행성에서 유일한 생존자(?)로 지구에 온 슈퍼맨 클락은 아이가 없는 노부부에 의해 성장하고 성인이 된 어느날 양아버지가 죽자 북쪽으로 길을 떠난다.

그곳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알게 되고 정식(?) 슈퍼맨이 되어 지구 수호에 나서게 된다. 슈퍼맨 클락은 기자로 일하면서 사랑에 빠지는데 정작 그녀는 클락과 슈퍼맨을 동일시하지 못하는데....

 

미소를 짓게 만드는 슈퍼맨의 외모는 훈훈한 몸매와 함께 시선을 잡기에 충분하다.

게다가 슈퍼맨의 파랑새인 로이스의 아름다움은 선남선녀 그 자체이다. 둘이서 밤하늘을 날으는 장면은 너무나 환상적이어서 아마도 당시(1970년대) 모든 연인들의 시샘을 받지 않았을까 싶다.

 

빨간 망토 휘날리며 지구를 지키는 수호자

하늘을 난다는 설정과 엄청난 파워로 인해 기동력이 빨라서 추락하는 인명을 구하거나 사고를 방지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특히 끊어진 선로을 몸으로 잇는 장면은 좀 어이없긴 하지만 슈퍼맨이니까....

개봉 당시가 1970년대 임에도 화려한 CG처리는 실감나는 장면 연출로 관객들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했다.

 

영원히 원조 슈퍼맨으로 관객들의 뇌리에 남게 될 크리스토퍼 리브의 슈퍼맨. 그만큼 파란색 슈퍼맨 슈트가 딱 어울리는 슈퍼맨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지금도 지구의 어는 상공에선가 안전한 지구를 위해 빨간 망토를 휘날리며 날고 있지 않을까?

 


Posted by Zoo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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