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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목욕을 도와주는 마이크로 버블 많은 분들이 전국에 이름있다는 온천을 찾아다닌다. 특히 찾는 이유가 피부질환때문이라면 더 좋은 물을 찾기 위해 각종 온천이나 스파를 열심히 찾아간다. 아토피 피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첫 물에 몸을 담그기 위해 아무리 먼곳이라도 새벽같이 달려간다. 특히 아토피 환자는 대부분 아이들이기 때문에 부모도 아이도 온천을 찾는 여행이 즐겁지 만은 않다. 그래도 그 온천이 아이에게 효과가 있다면 천리길이라도 마다 않고 찾아가는 게 부모 마음이겠다. 요즘 우유빛 마이크로 버블(미세기포)을 만들어 준다는 제품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제품은 가정의 욕실에 손쉽게 설치하여 마이크로 버블 샤워수를 공급한다. 마이크로 버블은 50㎛(마이크로미터/미크론, 1㎛=0.001㎜)보다 작은 크기로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기포방울.. 더보기
내 아버지 - 한대위 분단국가의 가장 큰 상처인 이산가족의 1세대 어르신들이 연로하신 까닭에 매년 사망자가 늘어난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 가족과 생이별을 하고 몇십년 동안 그리움 속에 살다가 결국 얼굴 한번 보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해야만 했던 그분들 중에 내 아버지도 계셨다. 원산에서 유복자로 태어나 할머니와 누나와 살던 소년은 그 마을에서 수학을 제일 잘하는 수학천재 소년이었다. 수학선생님이 장래희망이었던 소년은 어렵지만 할머니와 누나의 보살핌 속에 잘 자라주었다. 그러나 6.25 전쟁때문에 군대에 끌려갈지 모른다는 소문에 대가 끊어질 것을 우려한 할머니는 소년에게 몰래 남쪽으로 도망가 있다가 오라고 했다. 당시 결혼해 임신중이던 누나와 할머니를 두고 소년은 매형과 함께 밤을 이용해 원산을 도망쳐 나왔다. 한겨울이라 .. 더보기
나폴레옹의 키가 작지 않았다고?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상식들은 대부분 학교에서 배운 것 들이다. 그리고 일부는 잡학다식한 주위의 상식맨, 아니면 다양한 활자를 통해서 알게 된 사실들이다. 그러한 상식들에 대해서는 당연히 역사적 정설로 알고있지만, 실제는 잘못된 역사적 사실도 많이 있다. 예를 들어 아래의 내용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진실로 알고있는 역사적 사실들이다. ☞ 간디는 비폭력 평화주의자이다. ☞ 링컨은 노예해방론자이다. ☞ 링컨의 케티즈버그 연설은 순수창작이다. ☞ 진시황제는 분서갱유를 저질렀다. ☞ 콜럼버스의 달걀이야기는 순수창작이다. ☞ 고려시대에는 고려장이 행해졌다. ☞ 원효는 해골물을 마시고 깨달음을 얻었다. ☞ 홍길동은 가상인물이다. 그런데 역사적 사실로 알고있는 위의 내용이 실은 잘못된 상식이라면 이를 굳게 믿어왔던 대.. 더보기